일지 간여지동과는 상종조차 하지 말라

 

일지 간여지동은 존재 자체가 민폐이다.
모든 일지 간여지동의 공통점으로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 죄다 괴롭히고 다니면서 자기만 신경 쓰는 소시오패스이다.

일지 간여지동은 선천적으로 내 밑에 나를 깔고 있다.
내 뿌리, 즉 기반이 나 자신과 똑같아서 내 중심대로 살아간다는 말이다.

당연히 절대로 남 입장에 서질 못하고 다른 사람을 누르는 게 기본 모드다. 
내가 왕이고 너네는 신하다 이런 마인드로 살아가는 것이다.

남을 이해하려는 기본적인 노력이 아예 없다.
내가 잘못해도 절대로 남한테 굽힐 줄도 모른다. 

그냥 무조건 자기가 짱이고 내가 옳고 남은 다 틀렸다 이런 마인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자면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거나 유연하게 대처를 못해 사업, 직장 둘 다 못하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존재가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밑바닥 직업에는 고집불통 일지 간여지동이 드글드글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제파악을 못 하는게 문제다. 
본인 능력은 없으면서 자존심만 하늘을 찌르니까 당연히 제대로 된 일도 못 하고, 남들한테 인정받을 기회도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 위치를 착각하고 살아가는 모순덩어리다. 

일지 간여지동은 내로남불이 기본 탑재라서 남들이 뭐라 하면 눈에 쌍심지 켜고 트집 잡으면서, 본인은 뭐든 무조건 존중받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 

도를 넘어선 내로남불이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수준으로 자기 멋대로다. 

본인은 무조건 우대받아야 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라고 착각하고 살아간다. 
현실에선 전혀 맞지도 않는 쓸데없는 자존심과 자부심만 하늘을 찌르고, 그게 또 남들까지 괴롭히게 만드는 것이다.

근처에 일지 간여지동 하나만 있어도 주변 사람들이 얘네 하나 때문에 죄다 스트레스받고 기빨리고 일하기 싫어진것이 가장 큰 문제다. 
말 그대로 인간 암세포 같은 존재이다. 

재미있는건 남들한테는 절대 본인같은 기준을 똑같이 적용 안 한다는 것이다. 
나는 존중받아야 마땅한 존재이지만 너네는 내가 그냥 막대해도 되는 존재다 이런 마인드이다. 

그래서 얘네랑 엮이는 순간 걍 인생이 피곤해진다.
얘네는 자기가 모든 걸 다 알아서 통제하고 싶어 하고, 남들이 자기를 따르길 원하는데, 그 과정에서 남들이 얼마나 힘들어하는지는 아무런 관심도 없다.

그러면서 본인이 힘들면 세상이 자기한테 왜 이러냐고 불평불만을 매일 해댄다. 
본인이 원인 제공을 했다는 생각은 절대 못 하고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사람들한테 동정받으려고 하는데, 이게 보통 사람들 입장에서는 진짜 빡치는 일이다. 

물론 일지 간여지동은 그런 거 신경도 안 쓴다. 
그냥 계속 본인 입장만 내세우기 바쁘다.

일지 간여지동은 반드시 손절해야 한다.
얘네랑 엮이면 인생이 피곤해지는 건 기본이고,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지게 된다. 

일지 간여지동은 언제까지고 남들한테 폐 끼치고 사는 존재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기대하는 순간 진짜 뒤통수 맞기 딱 좋다. 
그러니까 걍 처음부터 멀리하는 게 답이다. 

일지 간여지동이 바뀌길 기대하는 건 무의미하다. 
타고난 사주가 그리 생겨먹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