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사주(4)
-
무관사주에게 정관, 편관 대운이 온다면!
무관사주에 대해 말해보자. 무관사주는 사회적 지위나 이목을 중시하지 않는 사주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관은 직장, 규율, 서열 같은 개념을 나타내는데, 이게 사주에 없으면 어떤 모습일까? 사실 무관사주는 사회적 틀이나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볼 수 있다. 무관사주를 가진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서열을 중시하지 않고, 이미지 관리를 위해 애쓰는 걸 잘 하지 않는다. 관다(관이 많은) 사람들과 비교하면 그 차이는 확실히 보인다. 관다들은 사회적 이목과 서열화를 아주 중시한다. 남들 눈에 어떻게 보일지, 내 서열이 어디쯤 위치해 있는지, 이런 것들을 끊임없이 신경 쓰는 타입이다. 그래서 이들은 이미지 관리에 아주 특화되어 있고, 어떤 사회적 상황에서나 자신을 잘 포장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
2024.11.16 -
무관 사주 분석
신분 귀천 가리지 않는 무관사주 무관 사주들은 상대방 나이 직업 위치 같은 배경 안 따지고 모든 사람들을 동등하게 대한다. 그래서 주로 사회에서 쉽게 무시 받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무관한테 감동받는 편이고 무관의 그런 모습 때문에 무관을 더 예의 있는 사람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반면에 서열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또 그런 모습 때문에 무관이 예의 없다고 본다. 사람마다 평판이 갈리는 것은 이런 이유다. 무관이어도 원국에 인성이나 재성이 있으면 무관의 폐해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 관성을 중심으로 재성, 인성이기 때문이다. 관=도덕성이라고 생각하면 틀렸다. 본인의 입지나 권리를 사회적 시선과 잣대의 차원에 적용시킬수 있는가가 관성이다. 정관은 앞뒤가 있고 사회적 차원의 불문율을 그래도 살피고나서 남..
2023.06.01 -
무관 사주가 살아남는 방법
무관사주는 개인의 능력을 길러야 한다 관이라는 것은 직업, 명예, 가치관, 사회의 규범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의 규범을 지키며 나 자신을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이고,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기도 하다. 관은 정관과 편관이 있다. 정관은 내 의견과 주장이 맞다고 하는 능력이고 직업으로는 월급을 받는 샐러리맨이나 공무원에게 알맞다. 사업과는 별로 맞지 않다. 융통성이 없는 것이 단점이고 사람을 가리는 성향이 있어 신용이 필요한 직장, 금융, 공무원에게 어울리는 기운이다. 편관은 냉정하자민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경찰, 검찰, 소방관, 군인,요양사 같은 직업이 어울린다. 무관사주는 남자가 없네 여자가 없네 하는 사람이 있는데 전혀 그런것이 아니다. 무관사주는 남자, 여자에게 의지하..
2022.06.08 -
무관성 사주와 관성과다 사주의 차이
역학적으로 무관성은 해탈이라고 할 수 있다. 관다는 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행이라고 할 수 있다. 임상을 해 보면 10명중 2명이 무관이고 8명이 관인것이 나타난다. 무관성과 관성은 안맞을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잘맞는 면이 있다. 무관성은 자유롭고 일탈적이고 규범에 얽매이지가 않는 사람이고 관성들한테 많이 치인다. 그런데 무관성이 볼 때는 관성이 햐.. 진짜 답답하게 산다 왜저렇게 얽매여 살지 라고 생각한다. 관성은 규범 규칙 예절 이런게 발달되어있고 사회라는 게 관성이기 때문에 직장생활도 잘해 나간다. 관다들은 힘들어도 여러 현실적인 생각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그런데 무관사주는 곧잘 저질러버린다. 그래서 관다들은 무관이 부럽지. 쟤는 아무 생각없이 사는 것 같은데 뭘 믿고 저러나 싶으면서도 ..
202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