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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집안 가족중에는 인생이 도무지 풀리지 않고 뭘 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을 일명 액받이 카르마라고 한다.

 

이 우주 자체가 균형을 맞추기 위해 움직이게 되어 있다.

지금 누군가 행복하다는건 누군가 불행하다는 것이다.

 

누군가 잘되고 있다는건 지금 누군가는 절망으로 고꾸라지고 있다는 말이다.

누군가 건강하다는건 누군가는 아프다는 말이다.

 

이것을 개인에게 적용해보자면 인생이 지금 안풀린다는건 앞으로 잘풀릴 수 있다는 말이다.

가족은 운명공동체라고 말한다.

유전적 형질이 유사하기 때문에 그렇다.

 

가족뿐만 아니라 친척도 운명공동체이나 먼 친척으로 갈수록  유전적 형질이  달라져서  크게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  

 

죄를 지으면 거기에 대한 과보가 반드시 따르게 된다. 이를 인과응보라고 한다.
가족과 가까운  친척, 조부모, 삼촌, 사촌까지는 운명공동체라 할 수 있다.

 

 

이들 중 어느 사람이 죄를 지으면 그 당사자가 아닌  운명공동체인 다른 가족이  업, 과보를 받을수도 있다.

죄라는건 뭘까? 과욕이라고 할 수 있다.

 

도덕과 법으로 따지는게 아니라 지나친 욕심, 즉 과욕이 죄이다.
지나친 욕심에 대한 업은 결핍으로 받게 된다.

 

가족 구성원을 보면 어떤 사람은 큰  노력도 없이 많이 누리고 사는데 어떤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보답을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그 집안의 좋은 운만 많이 가져가는 가족이 있고,  그 집안의  안좋은 운만 많이 가져가는 가족이 있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에  안좋은 운만 가져가는 가족구성원을  액받이, 액땜받이, 업받이 라고 말한다.   

중이나 무당, 종교인이 될 팔자라도 할 수 있다.  


주변 가까운 친척, 부모나 형제, 삼촌, 사촌까지 보면 하는일마다 잘되는데 나만 안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액땜받이 팔자는 최대한 가족과 멀어져야 한다.

 

인연을 끊으면 더욱 좋다. 욕심을 버리고 맑은 자연속에서 운동을 하고 체질에 맞는 음식을 찾아 먹다 보면 붙어있는 악령들이 떨어져 나가게 된다.

 

 

이 악령들은 다시 욕심부린 가족을 찾아 떠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본인의 인생도 다시 살아난다. 이전에 누리지 못한 복까지 겹쳐받기도 한다.

 

욕심을 부리지 않은 사람이 왜 팔자가 피지 않을까?

 

악령이 그 사람이 미워서가 아니라, 죄를 지은 사람에게 복수를 해야 하는데 액받이기 악령 기운을 모두 흡수하기 때문이다. 액받이들은 좋은운, 나쁜운 주변 기운을 다 빨아가기 때문에 힘들어질 수 밖에 없다.

 

안풀리고 무기력한 사람을 볼 때 저 사람은 대체 왜 저럴까 생각이 들겠지만 그게 그 사람의 운명이다.

이는 세상이 뒤집어져도 바뀌지 않는다.


집안의 모든 나쁜 운을 몸빵하는 사람이 있기때문에 그 집안의 다른 사람들이 잘 될 수 있는 것이다.
그게 이 우주와 세상과 자연의 원리이고 이치이다.

그렇기 때문에 안되는 가족을 감사하게 여겨라.

그 사람 덕분에 너가 잘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때문에 네가 잘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족 그 누구든 어느 위치에 있던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끌어안고 보듬고 인정해줘야 한다.
인간들의 이기심이 그러질 못하는게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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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스님에게 상담을 요청했다.

 

그 상담자의 친구 중에 마음이 너무 착해서 자꾸만 여러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주거나 보증을 서주고 매번 그 돈을 떼이는 사람이 있었다.

나중에는 사람들이 아예 사기를 목적으로 그 좋은 사람에게 접근했는데 그 좋은 사람은 그걸 눈치채고서도 계속 보증서주고 돈을 빌려주고를 반복했다.

그래서 그 사람을 보다 못한 상담자가 스님에게 "저 사람이 저렇게 피해보는 걸 막아주고 싶다." 면서 찾아온 것이다.
이에 스님은 그  착한 사람을 한번 데려오라고 했고 상담자가 착한 사람을 데려왔다.

스님은 좋은 사람에게 "왜 사기당하거나 돈을 떼일 걸 알면서도 자꾸 나쁜 사람에게 돈을 주느냐." 고 물었다.

착한 사람은 "나쁜 것을 알아도 그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는 게 선한 과보를 쌓는 것이라 그렇다." 고 대답했다.

그러자 스님은 "물론 내 것을 희생해서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선한 과보지만 보살(지금 말하는 착한 사람을 지칭)은 치인痴人이다." 라고 말했다.

불교에서는 죄의 대표적인 뿌리로 탐진치貪嗔痴를 언급하는데 탐은 말 그대로 재물욕심 사람 욕심을 내는 사람이다.

 



진은 화를 내는 것이고, 치는 어리석음을 뜻한다.

그런데 스님은 그 보살을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한 것이다.

 

그 착한 사람은 충격을 받았다.

자신은 선업을 쌓는다 생각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나쁜 카르마를 쌓고 있었던 것을 그때서야 깨달았다.

스님은 "보살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는 사람은 지금 죄를 짓고 있는 건데 죄지을 걸 알면서도 자꾸 그걸 내버려두면 그 죄를 더 짓도록 부추기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게 바로 어리석음이다.

보살이 그런 사람에게는 돈을 빌려주지 않는 것이 바로 지혜로운 것이고 어리석음을 벗어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피해나 상처를 입혔을 때 가만히 있는게 좋은 것일까?

맞대응을 하는 것도 그 사람이 더 죄를 짓는 걸 막아주는 지혜로운 대응이다.

사람들 중에서는 무조건적인 용서를 하던가, 악의 카르마의 종식을 위해 내가 무조건 참고 그 사람에게 대응하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억지로 하는 용서는 화병과 고통으로 나에게 돌아오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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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日干)을 生하는 글자를 십성(十星) 중에서 인성(印星)이라 한다.
음양이 같으면 편인(偏印)이라 하며 음양이 다르면 정인(正印)이라 한다.
가령 甲일생인 사람에게 壬, 亥는 편인이 되며 癸, 子는 정인이 된다.

인성의 기본적인 의미는 육친으로는 어머니이며 학문, 스승 등을 나타낸다.
이 밖에 사물 중에서는 문서, 집(주거), 부동산, 사람의 의복과 침구 등을 나타낸다.

이 내용을 서로 연결하여 실생활 속의 사건으로 풀어본다.

◎ 의복, 침구, 집

의복, 침구, 집은 사람의 인성(印星)에 해당한다.
그 이유에 대해 따로 설명된 문헌을 보지 못하였으나, 필자가 다음과 같이 유추해 보았다.

사람의 몸에 보온을 하지 않으면 열기가 빠져나간다.
빠져나가는 열기는 내가 생하는 것(我生者)이므로 식신, 상관이다.
나의 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가면 나의 몸이 허해진다.
그래서 식신, 상관을 극하는 것이 필요하다. 식상을 극하는 것은 인성이다.
인성은 나(일간)를 생하여 힘이 나도록 돕고, 나의 힘이 빠지도록 하는 식상을 제어한다.
몸에서 열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신체를 보호해 주는 것은 의복, 침구, 집이다.
따라서 이것을 실생활에서 인성에 해당하는 사물로 보는 것이다.

사주에서 인성에 해당하는 글자와 마찬가지로 실생활에서의 사물도 살아 움직이는 인성이다.
따라서 사람의 의복과 침구를 다루는 데는 매우 주의하여야 한다.
이 내용을 면밀히 관찰하면 놀라운 것을 발견할 것이다.

여기서는 편의상 의복에 대해서만 설명한다.

 



◎ 옷을 깨끗이 입고 관리한다.

- 옷을 함부로 입고 쉽게 더럽히는 사람은
학업운, 시험운, 문서운, 주거운, 모친운, 건강운이 떨어진다.

- 옷을 한두 번만 입더라도 음식물이나 더러운 것을 묻혀놓는다거나 얼룩진 옷을 손질하지 않고
대충 입는 사람이 있다. 너무 쉽게 얼룩을 만들어서 깨끗한 옷을 찾아보기 힘들기도 하다.
의복의 세탁법, 손질법 등에 무지하며 드라이할 옷과 물빨래할 옷의 구분도 잘 하지 못한다.

- 의복을 쉽게 망가뜨린다는 것은 사주에 재극인이 되어 있는 사람임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런 사람은 인성과 관련된 대부분의 분야에 운이 떨어지는 사람이다.

- 반대로 말하면 옷을 깨끗하게 입는 사람은 학업운, 주거운 등이 좋은 사람이다.
이것은 주로 어릴 적에 엄마에게서 교육을 받기 때문에
옷을 다루는 방식에서 가족 전체가 비슷한 경향이 있다.
재극인의 사주를 가진 엄마는 재극인의 사주를 가진 자식들을 키워내는 것이다.
옷을 깨끗이 입도록 가르치는 것은 운세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 옷의 양과 질은 인성의 양과 질을 의미한다.

- 자신의 학업운, 시험운, 주거운, 문서운, 모친운, 건강운 등에 문제가 있어서
고민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의복, 침구, 주거를 정갈히 해야 한다.
먼저 의복의 양과 질을 살펴보아야 한다.

- 마음에 드는 옷을 잘 골라서 사 입는 사람,
실제로 입는 옷만 갖고 있으며 깨끗하게 입는 사람,
이런 사람은 사주에 인성이 순수하며 적당한 세력을 갖추고 있다.
인성의 양과 질이 모두 적절한 것이다.

- 옷이 많은데 입을만한 옷은 없고 낡은 옷, 얻어온 옷 등을 잔뜩 쌓아두는 사람,
할인매장 등에서 싼맛에 많은 옷을 사오는데 입지 않고 쌓아두는 사람 등은
사주에 인성이 과다하여 불리한 경우이다. 이런 사람은 낡은 옷과 입지 않는 옷을 정리해야 한다.

- 입을 옷이 별로 없는 사람, 스스로 옷을 잘 사입지 않는 사람,
어려서 형제의 옷을 물려 입고 자란 사람,
이런 사람은 사주내에 인성이 극을 받았거나 매우 약한 경우이다.
이런 사람은 옷을 좀더 사 입어야 한다.

◎ 가족들의 옷의 양과 질을 조화롭게 한다.

- 가족 중에 누가 가장 옷이 많은가를 살펴보는 일도 중요하다.

- 부부, 애인의 경우 서로의 옷의 양과 질을 살펴본다. 한 사람에게만 치우친 경우
이 내용이 사주에도 그대로 나타나 있다. 이를 시정할 필요가 있다.

- 여자는 옷이 많은데 남자는 옷이 적으며 그 차이가 큰 경우
남자는 식상생재의 흐름이 강한 신약사주, 여자는 인성-비겁이 강하고 재성-관성은 약한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남자의 운세가 쇠퇴한다.

- 남자는 옷이 많은데 여자는 옷이 적으며 그 차이가 큰 경우
남자는 인성-비겁이 강하고 식상-재성은 약하며, 여자는 재성-관성은 강하고 인성은 재성에 극당한 경우이다.
이런 경우 여자의 운세가 쇠퇴한다.

- 배우자, 자식 등 가족의 옷은 잘 사주면서 자기 옷은 못 사입는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며 스스로의 운세가 쇠퇴한다.
이런 사람의 특징은 희생하여도 그것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고 당연하게 알며
후일에 자신의 희생에 대한 보답을 받기 힘들다는 것이다.
먼저 자신을 사랑한 후에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 자신의 배우자가 적절히 옷을 사 입는 것을 매우 아깝게 생각하며 불만을 쏟는 사람은
배우자운이 쇠퇴하며 생리사별을 통해 과부나 홀아비가 될 가능성이 있다.

- 애인에게 옷을 사 주지 않는 사람은 이성운이 적은 사람이며 애인이 쉽게 사라진다.
오래 만나도 옷한벌 사주지 않는다면 당연히 애정이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이런 감정적인 문제가 아니다.
의복이란 그 옷을 입는 사람을 生하는 물건이므로 옷을 사준다는 것은
상대방의 세력을 키워주고 나에게 있어 상대방의 입지를 굳게 지키는 행동이다.

- 자녀에게 남의 옷을 얻어다 입히면 자녀의 학업운이 떨어진다.
남의 옷, 낡은 옷, 중고 물품 등은 순수한 인성이 아니라 재성의 극을 받은 인성으로 보아야 한다.
따라서 자녀가 금방 자란다고 남의 옷을 얻어서 입히는 경우
자녀에게 재극인의 기운을 심어주는 것이므로
자녀의 학업운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자녀의 도덕심과 인격도 부족하게 될 소지가 있다.

- 자녀 뿐만 아니라 가족 중 누구에게도 남의 옷을 얻어다 입히지 말아야 한다.
남이 입던 옷을 가져다 입히면 머지 않아 그 사람이 비양심적,  비도덕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크다.

- 남이 입던 옷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누가 입던 옷인가를 확실히 알아야 한다.
자신에게 긍정적 역할을 하는 사람의 옷을 빌리거나 얻어 입는 것은 괜찮다.
그러나 입던 사람을 알 수 없는 중고 의류를 입는 것은 운세에 불리할 가능성이 큰 것이다.

 



◎ 옷이나 침구를 찢거나 망가뜨리지 않는다.

- TV사극을 보면 허수아비 인형에 미워하는 사람의 사주를 적어 놓고 바늘로 찌르는 모습이 나온다.
그렇게 하면 그 사람이 병들어 죽는다고 믿는 것이다. 실제로 이와 비슷한 방법이 있다.

- 사람의 옷이나 침구를 찢고 망가뜨리면 그 사람의 신상에 불리한 일이 생긴다.
또는 그 사람의 모친에게 문제가 생기거나 모친과의 인연이 박해지거나
학업운, 주거운 등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이는 옷이 그 사람의 인성에 해당하는 사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낡은 옷이나 침구를 버릴 때에도 절대로 찢지 말고 조심스럽게 소각처리되도록 해야 한다.

- 이 글을 읽고 누군가를 괴롭힐 목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엄청난 업장을 쌓고 죄의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다음 세상에 편안히 살고 싶다면 절대 이 내용을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단지 이런 일을 피하라는 뜻에서 쓰는 것이다.

- 옷을 리폼하기 위해 찢어서 새 옷을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일도 가급적 피해야 한다.
부분적으로 수선하는 것은 괜찮으나 갈기갈기 찢어서 새 옷을 만드는 옷감으로 사용하는 등의 일은
금해야 한다. 이렇게 할 경우 그 옷의 주인이나 그 모친에게 문제가 일어난다.

- 변태성욕자 중에 여자의 옷이나 속옷, 스타킹 등을 찢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은 정상적인 결혼생활이 곤란한 사람이다. 단지 취향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이 여자의 옷을 찢는 행위 자체가 자신의 배우자운을 망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 낡은 옷의 처리 방법 - 소각한다.

- 얼룩이 묻거나 모양이 변형된 옷을 아깝다고 집에서 입고 있거나 걸레로 쓰는 경우가 있다.
이는 운세상 매우 불리하다. 자신이 입던 옷은 자신의 기운이 밴 분신과 같은 것인데 이것을
걸레로 사용하고 더러운 것을 닦는 물건으로 쓰는 것은 운세에 좋지 않다.
특히 남편이 입던 러닝셔츠를 걸레로 재활용하는 주부가 많은데,
아무리 좋은 면이더라도 이런 일은 자제해야 한다. 걸레는 전용 걸레를 사서 쓰면 된다.

- 만일 입을 수 있는 깨끗한 옷인데 유행이 지났거나 맞지 않아서 버린다면
남에게 주거나 재활용 물품으로 내놓거나 아름다운 가게 등에 기증하는 방법이 있다.

- 남이 입을 수 없을 정도로 얼룩이 있거나 낡은 옷은 깔끔하게 소각처리되도록 해야 한다.
이런 옷을 재활용 물품으로 내놓는다면
어딘가를 계속 굴러다니다가 알 수 없는 방법으로 버려질 것이다.
소각용 쓰레기로 버리는 것이 가장 깔끔한 방법이다.

◎ 의복을 통해 소망을 이루는 방법

- 하나의 象은 여러 가지 의미를 파생시킨다.
인성의 의미에 해당하는 사람과 사물을 서로 연결, 소통시켜
실제로 운명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이것은 매우 활용도가 높은 비방이다.

- 먼저 자신이 소망을 이루기를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고 그 분야에 해당하는 십성을 찾는다.
그 십성이 의미하는 사람을 찾는다. 그 사람의 의복, 침구, 주거를 정갈하고 순수하게 한다.

- 그 사람의 낡은 의복을 정리하고 마음에 드는 새 옷을 사 주는 것이다.
손수 옷을 지어주거나 집을 청소하고 꾸며주는 등 자신이 직접 하는 경우 더욱 효과가 크다.

예)
- 재물운을 좋게 하려는 남자는 여자(애인, 배우자) 및 부친의 의복에 신경쓴다.
- 직장운을 좋게 하려는 여자의 경우 남자(애인, 배우자)의 의복에 신경쓴다.
- 시험운, 학업운, 부동산운을 좋게 하려는 사람은 어머니의 의복에 신경쓴다.
- 본인의 능력이나 자신감이 떨어지며 몸이 약한 경우 형제의 의복에 신경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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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 사회적 약자라는 말이야.

약자는 선하고 강자는 악하다는 논리야.

 

이 논리가 정말일까? 환상이야. 전혀 논리적이지 않거든.

 

우리는 못생긴 애들이 성격 더럽고 잘생긴애들이 성격 좋은 걸 경험으로 알고 있어.

작은 강아지 큰 강아지 법칙이라고 공원에 가면은 작은 개들은 쳐다보지도 않고 근처에 가지도 않았는데 세상 떠나가라 짖어.

 

근데 큰 개들은 옆에 가서 붙어도 가만히 있어.

왜 그러냐 작은 개들은 본인이 약하다 보니까 피해의식 같은게 있어서 센 척 하는 거고 큰 개들은 본인이 센 거 아니까 여유가 있는 거야.

 

사람들도 그래 조금만 애들은 뭐 별 말 하지도 않았는데 너 나 무시하냐 이소리부터 나와.

 

나같은 경우는 유니클로를 상당히 선호해. 유니클로.

왜냐면 유니클로가 옷을 마음대로 입어 볼 수가 있잖아. 그래서 좋은 거 같아.

 

한 번은 부평 지하상가에서 옷을 사려고 그랬어.

뭐 티셔츠를 살려고 했는데 제가 입어 보겠다 그랬어. 그랬더니 입으면 사야 된대.

 

그래서 이게 입으면 사야 된다고요 사이즈가 안 맞으면요 하니까 눈치를 주더라고.

아 내가 옷장사를 15년을 했는데요 무조건 맞는다고 빨간색을 주더라고 아줌마가.

 

안 샀지 그런데 알지 환불 불가 환불 불가 딱지 써 있는 거.

 

유니클로는 이제 뭐 옷을 뭐 백벌을 입어보던 이백벌을 입어보던 눈치도 안 주고 부담도 없고 몇 번 입어 보고 나서 안 사도 되니까.

 

그리고 그렇다고 하면 가격이 뭐 저기 지하상가 보세샵이 뭐 가격이 다른 것도 아니고 똑같아.

그래서 유니클로 좋아합니다 .

 

스타벅스도 스타벅스도 오래 앉아 있어도 터치를 안 하잖아.

스타벅스는 사이렌오더란게 있어.

 

사이렌 오더 건 뭐냐면 어플로 주문을 하는 건데 사이렌 오더 때문에 음료를 주문을 안 하고 앉아 있어도 뭐라고 안 해.

 

그냥 이용해도 내가 스타벅스는 그냥 이용하다가 근데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고 언니가 뭐라고 막 그러면 사이렌오더를 주문하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위기 면하고 근데 개인 카페는 어디 가면은 뭐 1인당 1인 1 주문은 기본이고 붐비는 시간에는 2시간 이상 않는 것을 금지합니다 뭐 이런 식으로 써 있으니까 라고 해.

 

보면은 가격도 별로 차이 없어.

옛날에는 스타벅스 비싸다 비싸다 있지만 어떻게 보면은 지금 스타벅스가 제일 싸.

 

적립도 되거니와 뭐 이런저런 뭐 서비스의 질이 높아.

그리고 스타벅스는 다 화장실 실내에 있고 깨끗하게 관리 되잖아.

 

개인 카페 같은 영세 카페 같은 경우는 화장실도 건물화장실 써야 돼서 불편하고 좀 관리 안 돼 있고 이런 데가 많아요.

 

내가 이런저런 뭐 어떤 친절한 서비스니 이런 거 다 봤을때 스타벅스가 제일 가성비가 좋아.

인심은 대기업에서 나와.

 

인심은 대기업에서 나온다 그래서 뭔가 스타벅스가 제일 합리적이야.

 

스타벅스는 전부 직영 이잖아 전부 직영이다 보니까 어떤 그 스타벅스에 가도 직원들의 어떤 서비스 마인드 자체가 상당히 우수해.

 

근데 이제 다른 프랜차이즈를 보면은 이제 막 개인이 운영하고 이런 것도 있잖아.

그런 거는 너무 편차가 크니까 서비스 마인드가.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을 보면 사람마다 다 각자 정해진 인내력이 있어.

 

인내력이 100이라고 치면 사람마다 다 각자 가지고 있는 인내력이 백이야.

근데 못생기고 가난하고 키가 작은 사람은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별것도 아닌 거에 화를 내.

 

그 이유가 뭐냐 하면은 돈이 없기 때문에 인내력 30 깎이고 못생겨서 인내력 30 깎이고 키가 작아서 인내력 30이 깎여서 인내력이 10 밖에 안 남아 있는 거야.

 

그러니까 배달 음식을 시켰을 때 공기밥 하나가 누락이 되면은 전화를 해 가지고 화를 내 열불을 내는 거야.

너네 가게 망하게 해줄게 별점 하나 주고 뭐 왜냐면 남은 인내력이 없으니까.

 

근데 부자들은 일단은 돈 때문에 깎이는 인내력이 없고 뭐 먹는 것도 다양하고 어떤 스트레스 받았을 때 스트레스를 푸는 것들도 다양하고 늘 리프레쉬가 가능하다 보니 인내력이 80%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거야.

 

그러니까 누가 어깨를 부딪쳐도 인내력이 많이 남아 있으니까 괜찮아요 이렇게 되는 거지.

 

그 유튜브에서 어떤 인터뷰 채널을 봤는데 택배 기사가 청담동에 택배로 가면은 너무 친절하다고 그러더라.

엘리베이터 문이 열려 있으면 그걸 닫지 않고 그걸 누르면서 기다려 준대.

 

왜냐면 돈이 많으니까 남는 시간도 많지 내가 할 일을 다른 사람들한테 시키면 되니까 그러니까 그런 것까지 기다릴 그런 것까지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거야.

 

나 같은 경우에는 안그래.

돈이 없잖아.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누가 와. 닫기 버튼을 눌러. 닫기버튼 연타를 해.

왜냐하면 나는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까.

 

그리고 청담동 택배기사는 팁을 받은적도 있다고 해. 5만 원 고생하십니다 이러면서 근데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팁이 나올 수가 없지.

 

이게 미디어에서 부자들을 나쁘게 표현해서 그런 거지 사실은 이들이 훨씬 착하고 자비로워.

나도 돈 많이 벌면 여유가 생기겠지.

 

돈을 많이 벌려면 사업을 해야지.

 

내가 회사에 월급쟁이로 취업을 했어 그렇다는 건 리스크를 적게 가져가겠다는 뜻이잖아.

그러면 적은 보수를 받는게 당연한 거지.

 

큰 리스크를 가지고 가야 큰 돈을 만질 수가 있어.

 

일단 내가 만약에 지금 회사를 다니면 한 200 언저리 받겠지.

그럼 일년뒤에도 또 200 언저리 받고 나는 삶을 일구어 갈 꺼야.

 

회사 월급쟁이를 했기 때문에 리스크가 적은 대신 리워드도 적은 거야.

 

현재 한국의 세금 80%를 상위 20%가 내고 있어.

 

부자를 욕하고 열등감 느끼고 깎아내릴게 아니라 고마워 해야 돼.

우리가 누리는 복지나 혜택 같은 것들이 다 수완 좋고 능력 좋은 부자들한테에서 나오는 거야.

 

결론

 

부자는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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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나서 하늘에 한 점 부끄럼 없는데, 뭔가가 안따라줘서 힘들때 보러가라.

니가 니 가슴에 손을 얹고 인간으로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으면 솔직히 운이 펴도 못잡을텐데 미래를 알아봤자 머하게?

그리고 어차피 점은 사기자너 ㅋㅋㅋ이딴거 믿다니 미개 ㅋㅋㅋ

이런 생각 하면 걍 그렇게 살면 된다. 아직 안힘든게 최고지.

참고로 난 무당 두분한테 '근데 님은 원래 점 안보고 자기를 믿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인데 이런걸 보네. 어지간히 힘들었으면 왔겠어' 라는 소리 들었음. 실제로 그렇고.

그러니까 어지간하면 이런걸 보겠냐고 나도 생각해서 너네한테 좀 도움이 되라고 말하는거다.

1) 연애운 메인으로 보지말고 다른걸 먼저 봐라(어차피 진짜 중요하면 얘기해준다)

점보는거 한 95%가 연애운이더라?

나는 이쪽으로 절대로 바넘효과일 수 없는 특이케이스가 있어서 무당픽하는데 유용했는데

어차피 그남자가 절 기억하고 있을까요 ㅠ0ㅠ? 그여자랑 재회할 수 있을까요ㅠ?ㅠ0ㅠ 이딴거잖아

걍 인력으로 해결하셈 결혼할때 궁합이면 모를까 괜히 나쁜소리 들으면 상대방 의심만 하게되고...

니가 연애를 하는데 걔 잡아야지 니가 살거나 걔랑 결혼하면 너 죽음 이런 정도면 진짜 법사면 알아서 말한다

재미로 볼라면 오천원짜리 타로로 충분히 뽕뽑음. 잘본다.

2) 썰풀지마라. 썰 안풀게 하는 점쟁이가 참점쟁이임.

사주- 년월일시 (시를 모르면 니가 쪼금 썰을 풀어야 할 수도 있다. 근데 사실 사주는 레벨 어느 정도 이상 되면 다 비슷하다. 그 이상을 집는 쪽집게라고 하는 사람들은 예상하건대 약간 신끼가 있거나 관상을 같이 섞는거다.)

신점- 생년월일+성씨+(이슈 있으면)아빠성씨/생일+엄마성씨/생일

관상, 손금- 없음(ㄹㅇ 필요없음. 나이 정도?)



위의 정보만으로 메인 못짚으면 사꾸라다.



일단 점사의 제일 신기한 거는 바넘 효과같은걸로 잡을 수 없는 걸 잡아내는 거다.

내가 제일 경악했던 거는 나이조차 말 안했는데 관상술사가 얼굴 빤히 보더니 내 사주 내용+신점 내용이랑 똑같은걸 술술술술 읊더라.

진짜 레알 한마디도 안하고 나도 그때쯤이면 점 10군데 넘게 본지라 좀 호기롭게 갔는데 나중에 울면서 나옴.

사실 오프 점집은 기본적으로 콜드리딩도 하면서 어느정도 사주만 본다 해도 관상도 살짝 보며 보정해주는 부분 많다.

그래서 일부러 사주는 메일+문자로 받았고 신점은 전화로 했다.

근데 그 세 군데가 다 똑같다. 그러니까 진짜 어느정도 능력 있는 점쟁이면 최소한의 정보로 대충 비슷한 답을 내놔야된다.

니가 주저리주저리 하소연+썰을 풀게 하는 거는 그냥 거기에서 너를 콜드리딩하겠다는 거지 자기 능력으로 맞추겠다는 게 아니다.

사주는 해석을 맞춰야 돼서 좀 더 물어볼 수 있지만, 신점이랑 관상은 기본적으로 뭐 안물어봐도 다 견적이 나와야 됨.

메인 이슈 말고 따른건 니가 쪼금 썰을 풀수 있지만 최소한으로 풀으셈. 점보러갔다가 그냥 맞장구만 듣고 나오는 경우 있음.



3) 디테일, 핵심을 맞춰야 한다



관상, 손금은 두루뭉술하게 인생 전반을 말하는 것이기때문에 성격, 적성, 건강문제, 재운, 연애스타일은 잘 짚지만 몇년에 어떤일이 있고~ 이정도는 무리임.

하지만 신점이랑 사주는 디테일을 맞춰야 한다. 신점이야 말할것도 없고 사주는 운의 흐름에 니 성향이 개입해서 붙었다 떨어졌다 하는 거라서 니 인생의 굴곡을 잘 잡아내야 한다.

평탄했으면 평탄했다고 기탄없이 나와야 된다. 쪼금 힘들었다고 점쟁이가 손 붙잡고 힘들었지...ㅠ?하면 또 쳐우는데 누구나 힘든 일이야 있고 취준 공부 다 힘들어...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기에 니가 인생이 별로인지 그래도 그냥 평범하게 못사는지는 알자나...

그거도 제대로 못 가리면 보지마... 홀랑 빨아맥힘.

뭣보다 그냥 아무 의미없는 니 인생 연표가 아니라, 니가 몇년도에 필 수 있었는데 몇년도에 이런 일이 있어서 꺾였어. 그래서 재기를 못하는구만.

하고 니가 왜 여기까지 찾아왔는지 짚어줘야 한다. 근데 사실 거기에 답이 있다. 니가 안 보려 한 거지.

그리고 여자는 건강 관련으로 팁이 있는데, 여자야 뭐 빈혈 생리통 저혈압 그런거 한 90%는 있는데 그거는 대충 던져도 반은 맞음.

근데 그거 얘기 안하고 딱 아픈데만 정확히 찝어주거나 '너 건강한데?' 하면 그사람은 진짜다. 물론 생리통만 문제면 문제인거 맞고...



4) 과거나 미래를 맞추는 것보다 현재의 내가 모르는 문제점을 찾아주는게 더 중요하다



점쟁이가 미래예측하는걸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던데 나는 좀 생각이 달라

문제의 원인은 현재나 과거에 있고 그걸 해결해야 하는 거지 원인이 미래에 있는 게 아님(근데 난 기다려야됨. 답이 없거든. ㅅㅂ...)

너네 점쟁이가 신도림에서 갑자기 벌거벗고 탭댄스 추라고 하면 할거임? 아니잖아?

어차피 점쟁이가 미래를 맞추는 건 조언일 뿐이고 바뀔수 있음(단골집 무당분피셜) 큰 굴곡은 안 바뀌지만, 디테일한 부분부분은 개인의 선택에 따라 바뀔수 있다는얘기임

따라보는게 좋지~ 정도로 가볍게 생각할 텐데 미래 맞고 안맞고가 사실 뭔 소용이 있냐. 재미지.

몰라 너넨 또 다르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만 점 보는 이유는 내가 공개된 공간, 부모형제친구에게도 선뜻 못 푸는 고민을 이 사람이 알아서 맞혀주고 어떻게 하면 될지 조언을 받아보려고 가는게 아닐까 싶다

투자나 사업땜에 찾아가는 것도 사실 그런 선택지를 생각 안한건 아니잖아? 그냥 더 좋아 보이는 걸 골라달라는 거지.

그러니까 현재에 있는 문제를 짚어주고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가라. 쌩돈들여서 이사람이 맞나 안맞나 니 돈으로 검증해서 대체 어디다 쓰려는 거냐.



5) 한방에 위와 같은 곳을 못 찾았으면 4~5곳 정도 돌아보고, 유명한 곳은 피하는 게 좋다

+점이 다 결과가 다르잖아 너 무당 바이럴이지?

단골집피셜(유툽에도 똑같은 말 다른 무당이 하긴 하더라)아주 강한 외부 요인이 없으면 점집에서 결과가 보통 그렇게까지 다르게 나오진 않는다.

다 사꾸라가 아니라면 말이다. 근데 점쟁이 역량에 따라서 얼마나 디테일하냐/해결 방법을 어떻게 잡냐로 갈리는거다.

기본적으로 사주가 큰 흐름이 되고 거기에 외부 요인이 들어간다.

그 외부 요인이라는 것은 관상-손금이라면 후천적 환경, 신점이라면 조상귀신이나 조상이 지은 업보, 아니면 신령이다.

이게 사주에 보통은 약하게 양념만 치는데 아주 쎄게 치면 니 운이 아예 이상하게 바뀔 수 있는 거다.

그러니 의심이 가면 이곳저곳 돌아보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다.



그리고 골목식당을 봤으면 알겠지만 사람 몰리면 원래 맛집도 점점 이상해지기 시작한다. 서비스도 안좋아지고.

빡집중해야 하는 사주, 관상은 말할것도 없고 신점도 사람이 하니까 손님 존나 로테이션 돌려서

신기 빠지면 귀찮으니까 그냥 무당이 약간 템플릿처럼 말하는거다.

그래서 괜히 시비틀어서 조상탓하면서 굿하라고 하고 부적쓰라고 하지.

그러면서 돈 긁어모으기 시작하면 이제 눈이 흐려져서 신기는 점점 없어지고 그냥 무당만 남는거임.

유명하다고 두근댔다가 기분 ㅈ돼서 오지말구 진짜 고수분들은 숨어서 단골장사하시며 잘 사시니까 그런분들 찾어.



6) 굿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내가 두 곳 정도에서는 조상가물(신가물이랑 혼용하더라)꼈다고 천도재해서 닦아드리라는 말 듣고 순간 멘붕했는데

두 곳에서 완전 개한심한 눈빛으로 보면서 아니 본인이 신끼 없는거 본인이 제일 잘알지 않아요? 하고 팩폭당했다.

내가 믿었던게 두 무당이 묘사한 조상들 라인업이 너무 비슷해서 그런거였는데

단골분이 풀어 주시기를 있긴 있는데 그분들이 있긴 하지만 니 인생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거 아니고 메인 문제는 완전 다른거인데

그분들 가지고 굿하고 그럴정도는 아니고 너 굿할돈도 없는데 굿하라고 들어봤자 뭐하겠냐(팩폭)였음

진짜 트루 신령이라면 사람이 지금 상황에서 못하는 만큼 뭘 요구하지는 않는다. 설마 니가 지금 진짜 그 상태라도

거기서 지금 상황을 조금이라도 낫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뿐이고 그건 굿이 아닐거다.

진짜 안하면 죽을것 같아서 이야기해줄 수 있지만 그 정도면 너도 그 필요성을 알겠지.

뭐 굿할 수 있으면 하면 좋은데 솔직히 대부분의 20~30대가 굿을 할 수 있을리가... 그러니까 초면에 굿부터 나오면 일단 걸러.



7) 부적도 아무나 쓰는거 아니다

위랑 마찬가지다. 끝.



8) 애동 무족권 좋은거 아니다

저 위에 무당 애동이었음. 끝.

그러니까 애동 입장에선 만약 할머니를 딱 띄워줬으면 할머니한테서 뭐 업이 붙어왔는지 뭐가 있는지

보지 않고 아 할머니! 조상귀신! 닦아드려! 이렇게 바로 결론 급발진했단 이야기다.

초보운전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9) 진짜 무당은 그렇게까지 돈을 밝히지 않는다.

마지막 관상집을 끝으로 나는 이제 점보러 왔다갔다하고 그런거 안하고

인생에 큰 굴곡이 있을 때 그 관상집이나 단골점집 정도로 들를 예정인데

그 두 분은 한 분은 내가 두 번 봤는데 이미 본걸 또 본거라고 하시며 한번 분량 값은 제해주시고(내가 그분은 진짜라고 믿고

내 마음 좀 편하자고 다른걸 조금 하긴 했다. 근데 다른데 부적쓰라는 것보다 그게 더 적게듬 ㅅㄱ)

관상집은 이렇게 말해주셨다.

'입은 웃고 있지만 눈에 희망이 없네. 열심히 살았으니까 조금만 더 참아요. 나는 오늘 내 마음속으로 마지막 손님 다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님이 들어온거야.

그러니까 이것도 연이니 그냥 보이는 대로 봐 준거야. 복채 필요없어요. 연이 닿으면 언젠가 또 만나겠지.'



그날 정말 푹 잘 수 있었다.



솔직히 칠성장군? 별상장군? 이렇게 설정을 붙여놓으니까 우리 입장에서 다 구라같은거지

무당이라는 분들은 어떤 계기로 우리가 촉이라고 말하는게 일반인의 수십배 발달해버린 분들이고

그 촉으로 사람의 정보랑 확률상 가장 가능성 높은 미래를 말해준다고 생각하면

미래에는 과학적으로 증명될 수도 있다 생각한다.

그리고 물론 돈만 존나 밝히고 굿일 잡으려는 무당이 90%지만

조금이라도 좋은 말을 한 마디 더 해 주시려는 분들도 있긴 있었다.

너네가 이 글을 읽고 존나 호구같이 안 당하고

마음에 평화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나도 이 글을 쓰며 조금은 덕을 쌓을 수 있길 바라고.

그리고 엔간하면 인터넷에서 인신공격하거나 남 뒷담하고 그러지 마라.

점을 믿는 놈들이 그런 게 업보가 된다는 걸 안 믿을 리는 없겠지?

출처 : 무속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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