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다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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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다자(관다) 사주는 동성과 이성을 후려친다
관성(官星)은 사주에서 통제, 규율, 외부의 억제력, 권위를 뜻한다. 관성다자는 통제력, 경쟁의식, 위계 마인드가 과도하게 발달할 수 밖에 없다. 원래 관성은 성실함, 책임감, 사회성 같은 장점이 있지만 많아지면 강박, 위계 중독, 통제욕, 지배욕이 된다. 관성은 남에게 통제받음이 기본전제다. 그런데 관다사주는 본인은 통제받기 싫고 남은 통제하려 든다. 특히 같은 성, 즉 남자는 남자에게 여자는 여자에게 무의식적으로 우위 경쟁이 붙는다. 관성다자의 세계는 서열이다. 이 세계관에서는 쟤가 나보다 위냐 아래냐 이게 핵심이다. 그러다 보니 동성에겐 존중보다 견제, 비교, 디스가 먼저 나간다. 관다 남자는 남자들 사이에서 갑질, 권위질, 줄 세우기 작렬한다.관다 여자는 회사에서 여직원들을 은근히 까고, 줄 세운..
2025.06.13 -
관성다자, 관성용신, 무관사주 비교 분석
1. 관성다자(관다) 관성다자는 사주 구성에서 관성이 많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어 관성과 인성이 강하게 작용하거나, 관성이 주도적인 자리를 차지한 경우이다. 2. 관용신 관성을 용신으로 삼은 경우를 말한다. 본인 사주에서 관성을 목표나 방향성으로 삼는 경우이다. 3. 무관 사주 원국에 관성이 전혀 없는 경우를 말한다. 대신 인성, 재성, 비겁 같은 다른 요소들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 형태이다. 관다는 말 그대로 관이 많은 상태라서 환경이 나를 억누르거나 통제하려는 힘이 강한 경우이다. 이런 사주는 식상이나 인성을 통해 그 관을 완화하거나 깨트리는 게 필요하다. 만약 관을 제어할 힘이 없다면 억압 속에서 힘들어지고 결국 짓눌리고 죽을수도 있다. 관을 용신으로 삼는 경우는 내 환경이 관과 관련된 상황..
2025.01.09 -
관다 사주가 스스로의 영향력을 증명하기 위해 타인을 몰아붙이는 이유
관다(官多), 관성다자 사주는 여러 면에서 정신적인 부담을 가지기 쉬운 사주이며, 특히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규율에 지나치게 얽매여 삶의 다양한 문제를 경험할 수 있다.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지나치다 보니, 자신의 감정을 해소할 기회가 부족하고 불만이 축적된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한다는 불만감이 커져서, 장기적으로 큰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되기도 한다. 이는 결국 신체와 정신의 건강에 모두 악영향을 끼치며 통제와 권력에 대한 집착이 강해지고, 이를 통해 타인을 억압하고 자신을 정당화하려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다. 사람을 괴롭히고 궁지로 몰아서 그 상대가 자기처럼 악해지는걸 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십중팔구 관다 사주라 할 수 있다. 상대방이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이성의 ..
2024.11.13 -
최악의 인간 유형은 인다가 아닌 관다 사주이다 (관다남, 관다녀)
인다는 내가 먼저 관심을 주는 타입이고 관다는 내 옆에 와서 껄떡대는 타입이다. 인다들 공통적인 특징은 엄마라는 사람은 인생에서 매우 특별하다고 여긴다. 본인이 찾든, 본인이 싫어도 엄마 치마폭이 대단하든, 엄마랑 애증관계든 뭐든 말이다. 인다들은 가까운 관계인 사람에게 받는걸 당연시 여긴다. 그렇다면 관다는 어떨까? 위에 인다 특성 2개는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왜냐면 주로 관다는 인성 용신이기 때문이다. 친구 애인이 더 잘나보이면 본인 애인 가스라이팅을 한다. 사람 후려치는 짓은 관다의 전유물이다. 인다는 그냥 잘해주고 잘들어주고 애기 다루듯이 대하면 된다. 관다는 여기에 배우자나 애인이 사회적으로 잘나가는 조건은 필수로 갖춰야 하고 지가 안풀릴때 감정 쓰레기통까지 자처해주는 사람을 원한다. 관다남..
202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