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인다사주의 진실

 

 

늘상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난 피해자야!'라고 목청을 높이는 자가 있다면 그는 높은 확률로 인다(인성다자) 사주이다.

인다의 피해의식은 단순한 감정적인 문제가 아니다.
그들은 자신이 모든 일의 피해자라고 강하게 믿고, 그 믿음을 바탕으로 주변 사람들을 조종하려고 한다. 

이 피해의식은 일종의 망상 수준에 이르러, 인다는 언제나 자신이 억울하고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살아간다.
자신이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해를 끼치는지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이 당한 것만 강조하며 끝없이 불평을 늘어놓는다.

이 피해망상은 인다에게 있어 일종의 생존 전략이자, 타인을 이용하고 종속시키는 도구로 작용한다. 
인다들은 자신이 고통받는 존재라는 이미지를 통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동정과 지지를 얻어내려고 한다.

사실 인다사주의 피해망상에는 일리가 있는 부분도 있다. 
인다는 가족들의 에너지를 빨아먹으면서 가족들이 점점 힘을 잃고 되는 일이 없게 되기 때문이다. 

인다는 자신이 주변 사람들의 에너지를 빨아들이며 살아가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숙주들이 점점 힘을 잃게 되면 인다 본인도 더 이상 충분한 에너지를 얻지 못하게 된다. 

그 결과 인다는 자신이 힘들어졌다고 느끼고, 피해망상은 더욱 심해진다. 
숙주들이 더 이상 기력을 제공하지 못하게 되면, 인다는 자신이 더 큰 피해자가 되었다고 여기며 불만과 불평을 더욱 강하게 늘어놓는다.

 

인다들의 가장 큰 특징은 주변 사람들을 쭉쭉 빨아먹는 강력한 흡수 에너지다. 
이 에너지는 단순한 기운이 아니고, 사람의 정신과 체력까지 고갈시켜 버리는 아주 무서운 힘이다.

그래서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다들 점점 생기를 잃어가게 된다.

 

인다사주를 가진 사람들은 언제나 피해의식을 키우며 자신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마치 자신이 이 세상의 피해자이며 시대의 피해자라고 믿고 사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이들의 특징은 늘 자신을 위로해 줄 숙주를 찾고 다닌다. 
여기서 숙주란, 말 그대로 인다의 감정 쓰레기통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인다는 자신의 감정의 무게를 조금이라도 덜어줄 대상을 끊임없이 찾고, 그들을 통해 자신이 겪는 피해의식을 풀어내려고 한다.

인다사주 주변인들은 정말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는 걸 느낀다. 

인다는 타인의 에너지를 빨아들이는 데 아주 특화되어 있다. 
배우자든 친구든, 인다사주와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시간이 갈수록 기운이 빠지고,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가 쌓여간다. 

인다사주를 가진 남자와 결혼한 여자, 혹은 인다녀와 결혼한 남자를 보면 그 얼굴에 생기가 사라지고 기운이 쫙 빠진 게 느껴진다. 
생명력을 다 빨린 듯한 얼굴로 살아가는걸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인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힘을 잃어가고, 심지어는 병이 들기 시작하기도 한다. 
가족들까지도 점점 생기를 잃어가고, 어떤 경우엔 정말로 큰 병을 앓게 되는 일도 있다. 

인다와 가까운 사람들은 모두가 관설당하게 되는데, 관설이라는 건 말 그대로 악한 기운에 사로잡혀 정신과 육체의 힘을 잃는 것을 말한다. 
심한 경우에는 인다와 가까운 사람들 중 몇몇이 생을 마감하는 일도 생긴다.

반대로 인다는 주변인들과 가족들의 에너지를 빨아먹어서 얼굴이 번쩍번쩍 빛이 난다. 
인다들은 타인의 생명력을 흡수해 양분삼아 살아간다. 

가족들이 점점 기력이 쇠하고 병이 드는 상황 속에서도, 인다는 여전히 활력이 넘치고 본인만 피해자라며 자기 연민에 빠져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인다와 가까이 지내는 건 사실상 굉장히 위험한 일이다. 
그들과 가까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에너지를 빼앗기고, 안 좋은 일들이 연달아 겹치게 되기 떄문이다. 

결국엔 몸도 마음도 피폐해져버리기 쉽다. 

 

인다들은 늘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실상 주변 사람들을 자신에게 종속시키고 그들을 통해 자신의 에너지를 채워나가는 존재들이다. 

그러다 보니, 인다와의 관계에서 상대방은 언제나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서로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는 것인데, 인다사주는 정확하게 그와 반대다.

늘 기생하려 하고, 거짓말로 자신을 꾸미며, 남을 이용해 먹으려는 욕망이 강하다. 

이간질도 서슴지 않고, 언제나 자기만 피해자라는 태도로 피해망상에 빠져 있다. 

인다사주를 가진 사람과는 친해졌는가?

그들은 늘 자신의 이득만을 위해 움직이고, 결국엔 너에게 손해를 입히는 존재들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좋다. 생존을 위해서 말이다.

인다중에서도 끝판대장이 있는데 바로 무재 인다들이다.
무재 인다는 정말 끔찍한 흡혈귀같은 존재들이다.

무재 인다는 재물운이 없기 때문에 더욱더 타인에게 기생하려는 욕망이 강하고, 자신의 생존을 위해 주변 사람들의 에너지를 더욱 집요하게 빨아들이려고 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무재 인다와 얽히게 되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혹시 마음이 약해서 하루 종일 징징거리는 인다를 못 끊어내고 있는가?
의외로 마음이 약해 인다를 끊어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나는 많이 봤다.

지금이라도 결단을 내리는 것이 자신의 삶과 에너지를 지키는 길이다.
당신은 기생충에게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니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