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5. 09:49ㆍ사주팔자

헤어지자는 말에 살인을 하는 사주의 특징이 궁금한가?
통계적으로 살인자들의 사주는 무재사주가 압도적으로 많다.
무재사주라고 다 그런건 아니에요~어쩌고 저쩌고 이딴 입에 발린 말은 꺼내고 싶지 않으니 일말의 기대조차 하지 마라.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만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무재사주는 일반적으로 신강해서 자아가 매우 강하고 무언가 이루고자 하는 욕망이 무척 강하다.
여기에 식상이 강하면 무언가를 해야만 사는 사람이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려는 성향이 강해지게 된다.
문제는 거기에 맞게 재성이 와서 보상을 해줘야 하는데 재성이 없게 되면 무언간 계속하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게 된다.
사주에 관이 없으면? 통제가 되질 않는다.
여기에 인성이나 비견운이 오거나 혹은 원국에 없던 재성이 왔다가 빠져나가면 어떻게 될까?
사람이 반 돌아버리게 된다.
또 원국에 백호 괴강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으면 어떨까?
거기에 간여지동 구조가 되고 토금다자면 휴...그야말로 생존게임 그 자체다.
어떻게든 살아남길 빈다.
평범한 사람들은 고작 헤어지자는 말에 살인을 저지르는 심리가 이해가 안갈 것이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무재사주들의 심리를 지금 공개하려 한다.
가뭄이 들면 물을 찾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다.
무재사주가 재를 갈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무재사주는 재성의 부재로 인해 물질적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고, 물질적 성공을 이루기 어렵다.
이로 인해 욕구 불만족인 상태가 지속되기 쉽고 이런 심리적 스트레스는 분노, 좌절, 절망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고 내면에 점점 축척이 이루어진다.
지속적인 불만족과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면 점차 극단적인 행동을 취하기 쉬워지는 정신세계로 변모하게 된다.
재물, 연인, 사회적 지위와 관련된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비정상적인 방법을 생각하는 인간들이 꼭 있다.
불만이 극단적인 방식으로 표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고 부정적으로 발현될 경우, 타인에 대한 통제욕구나 권력욕구로 이어질 수 있고 한층 더 나아가 폭력적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무재 사주들의 이성에 대한 집착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극단적이다.
단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무재남의 살인율이 높을 뿐, 무재녀도 매한가지다.
무재남은 의심과 망상과 집착과 욕망이 넘쳐나고 한사람에게 과도하게 집중하는 경향이 강한데 상대방이 자신의 감정을 배신하거나 무시한다고 느낄때는 물론이고 이별 상황이 되면 어마어마하게 강한 자기 부정과 분노를 느낀다.
무재사주는 애정 관계에서 내 것이라는 소유욕을 강하게 느낀다.
무재사주 남자들은 가진건 없어도 자격지심과 열등감의 방어기제로 형성되는 자존심이 말도 안되게 강해져 연인이 떠나는 걸 마치 자신의 가치를 부정하는 것처럼 받아들이기 쉽다.
이들이 생각하는 이별은 내 것이 빼앗겼다는 망상과 내가 허락하지 않았는데 끝났다는 착각을 하며 자신의 소유욕이 깨졌을 때의 상실감이 상대방을 통제하려는 욕구와 맞물려 커진다.
흉악범들의 사주가 대부분 무재사주인 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감정 통제의 결핍과 충동적 성향, 내면에 쌓이는 좌절감과 억압된 분노, 관계 속에서의 소유적 집착, 말도 안되게 높은 자존심, 제로 수준의 공감 능력과 사회적 규범 무시...이 모든 것들이 합쳐지면 어마어마한 시너지가 일어난다.
무재사주를 가진 사람들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책임감이나 사회적 의무를 느끼기보단 자기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질 못한다.
이게 심각한 경우에는 타인에 대한 공감이 전혀 없는 것은 당연하고 죄책감마저 희미해질 수 있는 것이다.
사주는 과학이고 해석은 예술이다.
모든 무재사주가 살인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살인을 저지르는 사주 구성이 무재사주인것을 기억한다면, 소중한 목숨을 지킬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