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과 육친 그리고 역학의 관계

2024. 6. 10. 12:21사주팔자

반응형

 

 

<직업과 육친: 역학의 관계>


공무원 시험 준비생, 스튜어디스 준비생, 그리고 다양한 면허 취득으로 얻는 직업들. 특히 역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 중에 이런 직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아. 처음에는 이런 점이 신기해서 납득하기까지 오래 걸렸어. 그렇다면 직업의 특성과 육친, 그리고 역학의 육친을 살펴보자.

<역학과 직업: 편인과 인수>


역학은 기본적으로 편인의 학문이야. 상황에 따라 인수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그렇지. 공무원 시험은 정관에 해당하고, 군, 검찰, 경찰의 경우 편관을 사용하지만, 기본적으로 정관이야.

편인은 무엇인가? 비상한 두뇌, 게으름의 상징, 그럼에도 나를 생하는 것. 총명한 아이디어, 비관적 또는 비판적인 사고관, 그리고 무엇보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는 것. 관은 기본적으로 인을 필요로 해. 

 

이것을 관인상생, 살인상생이라고 불러. 나를 극하는 성분은 반드시 나를 생하는 성분을 필요로 해. 그래서 역학을 통해 현재의 나를 위로받고 싶어하는 거야. 이는 정신기 삼자의 이론과도 일치해. 정신기 삼자는 팔자에 구비된 것으로 억부를 판단하지만, 인간 자체가 정신기 삼자를 너무도 요하기 때문이야. 마치 살갗이 찢어지면 수많은 혈관이 스스로 봉합하듯이 말이야.

 



<관직과 인성: 관인상생>


그러므로, 관인상생의 이유로 관직과 인성, 즉 도장이 필요해. 관직자는 반드시 정편인의 도장을 필요로 해. 나의 건강과 나의 미래를 확인받고 싶어하는 거야. 그

 

러나 문제는, 역학에 관심을 갖게 되면 합격과 멀어져. 인다관설, 인수나 편인은 반드시 관을 설기시켜. 관을 취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인수 편인을 쓰게 되면 관은 이미 설기된 상태야. 복구가 불가능해. 그러므로 가장 필요한 것은 재극인, 재생관의 재성이야. 재투칠살만 제외하고는 재성은 모두 이로워. 재성을 취해라. 발로 뛰는 행동력, 그것이 바로 재성이야.

<인수와 편인: 학자와 예술가>


인수와 편인은 각각 학자와 예술가들에게나 필요한 육친이야. 관을 써먹고자 하는 이들은 기피해야 해. 정신기와 신강치의 억부가 자동으로 조율된다고는 하나, 관인상생이 될 확률보다 관설될 확률이 더 커. 특히나 수다금침, 토다매금의 무서움은 상상을 초월해.

<합리적 행동: 역학의 관심을 끊어라>


당장 합리적으로 행동하고 이런 역학에 관심을 끊어라. 편인이 정관을 만나고 칠살을 만나면 매우 해로워. 칠살격 사주라면 몰라도, 그 외에도 여러 예외는 있지. 그러나 구조로 보았을 때 백 번 해로운 짓이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