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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전부 의사 집안이거나 판사 집안같이 잘나가는 가족들이 많으면 가족 중 한명은 꼭 몸이 아파 병에 걸리거나 히키코모리처럼 살아간다.

집안의 대부분이 변호사나 정치인인 집이라면 가족 중 다운증후군이나 어떤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

또는 한 사람이 장관급 정치인이 되거나 이름을 대면 알만한 기업인이라면, 나머지 가족들은 특출나지 않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한가족도 음양오행 원리로 돌아가기 때문에 그렇다.
+가 있으면 -가 있어서 균형을 이룬다. 

한쪽만 기운이 쏠리면 탈이 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강한 관을 쓰는 정치인 자식들이 그만큼의 그 부모만큼 관을 갖추지도, 견디지도 못하는 걸보면 알 수 있다. 대통령 자식들은 대부분 잘 풀리지 않는다.

액받이 팔자는 언제 풀리는가?

평생 액받이 운명인 사람은 없다.
운은 돌고 돌며 순환하기 때문에 액받이 운명도 풀릴때가 있다.

 



1. 잘나가는 가족이 사망하거나 명예를 잃었을 때, 액받이 역할을 하던 가족의 행동이 갑자기 달라지기 시작하고 멀쩡해진다.

2. 카르마가 모두 해소되면 액받이 운을 받던 사람의 운이 풀리고, 이 사람이 멀리 떠나도 가족들이 멀쩡하다. 반대로 카르마가 해소되지 않았는데 액받이 역할을 하는 사람이 떠나면 남은 가족들 운이 풀리지 않아 서로 싸우기 시작하고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3. 크게 보면 우주 자체가 균형을 맞추려 한다. 어떤 사람이 행복하다면 어떤 사람은 불행한 중이고 누군가가 잘 되는건 누군가가 절망에 신음하고 있다는 것이다. 

4. 업받이도 있다. 특히 무당집 드나들면서 무당이 시키는짓 하다가 예를 들어 단지모시기 하다 남의집 액받이 업받이 하는 일도 생긴다. 집안 업받이면 후손이 받는다 생각하지만 상관도 없는 남의조상 남의집 업받이하면 그것만큼 억울한게 없다. 무당집 애초에 안가는게 좋지만 꼭 가야하는애들은 제대로 된 무당을 만나야 한다. 

5. 액받이 사주를 보면 나머지 가족들의 용신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가족이 병화용신이 필요하면 액받이가 병화일간인 경우가 많고, 액받이는 기신운에 특히 액받이 역할을 하다가 용신운이 올때 손절하게 된다. 

왜 기신운일때 액받이를 계속 할 수 밖에 없는가? 용신가진 액받이는 정작 자기 자신한테 필요한 용신은 결핍되어 있기 때문에 스스로의 방향성을 못 찾고 가족들 뒤치닥거리하는 역할 하다가 허송세월만 보내게 되는 것이다. 

마무리


누군가가 건강하면 누군가가 아프다는 것이다.
개인에게 적용하자면 지금 안풀린다는건 앞으로 잘 풀릴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액받이 사주는 집안 식구들 살을 다 맞는 역할을 한다.
일종의 희생양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가족중 누가 뒤떨어지고 못나도 이해하고 용돈도 넉넉하게 주고 물심양면으로 잘해줘라.
왜 우리집처럼 훌륭한 집안에 너같은 인간이 다 있어? 라는 말과 태도를 계속해서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지금 현재 잘나간다고 눈에 뵈는게 없는 사람은 좋은 운기가 오래가지 않는다.

본인이 몰락하고 액받이 운명 역할로 뒤바뀌게 된다.
그래서 가족들에게 잘하고 부모님에게 잘하는 사람들이 좋은 운을 오래오래 길게 가져 가는 것이다.

 

가족에게 감사하고, 세상에 대해 감사하는 태도를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일수록 인생이 잘풀리는데, 이런 인과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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