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 편재가 없는 무재 사주는 깐깐하다

2022. 10. 7. 15:57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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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사주의 특징은 뭘까?


비겁, 인성, 식상, 재성 조합이 잘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본인이 비겁으로 털리지 않게끔 식상도 있어야 한다.

그런데 사실 이런 구조로 태어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한국에는 무재사주로 태어난 사람들이 가장 많다.

살다 보면 무척 깐깐한 사람들을 만난다.
이들은 보통 완벽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어 일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데 실상은 어떨까?

사실은 본인의 호불호와 잣대를 상대방에게 강요하는 것이 주특기인데 본인에게는 무척 관대한 특징이 있다.
대표적인 꼰대 사주 2개가 관다신약과 무재사주이다.

다른 사람의 사정을 들어 줄줄 모르고 재가 없으니 본능적으로 재를 추구해 욕심이 무척 많아지게 된다.

사람은 없는것에 대한 욕구가 대단하기 때문인데, 대운에서 재성운이 들어오면 돈과 인연이 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이때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운이 떠나가면 돈이 다 날라간다. 팔자대로 사는 것이다.

 



무재사주는 남녀 모두 눈이 지나치게 높고 왠만하면 성에 차지 않는다.

무재사주 남자는 남편감으로 좋은데 특히 지장간에도 재성이 없으면 와이프에게 돈을 전부 가져다 바쳐도 불만이 없다.

그러니 경제권을 쥐고 싶은 여자들은 무재사주 남자와 결혼하면 된다.
깐깐하고 따지는건 많지만 순수한 구석이 있고 잔머리를 굴리지 않기 때문에 이런 점이 좋다.
무재 사주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통장을 가지고 다니며 주변에 자랑을 해 대다가 사기를 당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부인이 적극적으로 돈을 관리하는게 좋다.

무재 사주는 주변에 돈을 가져가려는 사람들로 득실거린다.
검소하게 살다가 목돈을 빼앗기는데 특히 가족과 친척들이 더더욱 가져가려 하니 조심해야 한다.

무재 사주라고 부자가 못될까? 천만의 말씀! 
무재사주는 무조건 부동산으로 나가야 한다.

무재사주는 거지사주가 절대로 아니다.
그러나 돈을 굴릴 줄 모르는데  사업이나 주식같은건 왠만하면 시도하지 않는게 좋다. 
잘 말아먹는다.

그러니 부동산으로 가지고 있어야 본인에게 이로운 것이다.

거지팔자는 아니지만 나머지 격이 잘 잡혀있는 경우에는 부동산 부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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