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14. 16:41ㆍ사주팔자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채워져 나가는 존재이다
무자, 즉 없는 식성이 대운에서 겪으면 이후부터는 없는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무인성이 인성대운을 겪고 나면 지적 가치가 생기고 인내심이 생긴다.
그래서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은 점점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무자사주
무자들은 슬퍼하지 말라.
반드시 남들보다 더 가진 강점이 있다.
모두 다 가져서 평균적인것도 물론 좋지만 하나 잃고 하나 더 가지면 또 그 나름대로 재능이 생기는 법이다.
예술 식상vs재성
식상은 순수 예술이다.
재성은 실용 예술이다.
식상은 본능적인 발산 욕구이다.
재성은 타고난 재능이다.
재다가 식상이 없으면 생이 안되니 초년에 영재 소리 듣다가도 나중엔 식다에게 밀리게 된다.
식상 많으면 권위를 인정하지 않기에 재주는 많으나 명예는 잘 따라오지 않는다.
대기업으로 시작했다가도 승진도 못하고 회사 옮겨 다니고 그런 현상이 많이 생긴다.
무식상 예술인
무식상 예술인은 이사람 저사람 남의 작품들 조금조금 긁어다가 그대로 베껴서 비슷하게 만든다.
무언가 어설프게 조합한 것이 티가 확 난다.
식상이 발달한 예술인들은 남의것 모방하고 똑같이 베껴써도 활용하는 느낌이나 영감받은 부분에 자기 아이디어 더해서 재해석하는 능력이 다르다.
따라서 신선한 작품으로 재해석되게 된다.
관다사주가 정색하는 이유
뜬금없이 관다가 상대방 기분나쁘게 정색하거나 진지하고 무거운 주제를 우울하게 꺼낸다.
관에 눌려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있기 때문이다.
불행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을 보고 질투를 일으키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일종의 화풀이에 가까우니 타격을 받지 말라.
간여지동은 자기의 방식을 강요한다
간여지동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를 못한다.
자신과 의견이 다르거나 생각한것과 다르게 행동하면 크게 분노한다.
그래서 자신과 일종의 복제인간을 만들려고 한다.
그래서 간여지동과는 거리를 두는 관계면 좋지만, 친밀해질수록 불편해질 수 밖에 없다.
무인성 사주 vs 인다 사주 차이점
둘 다 사귀는데 문제가 다소 있는 사주들이다.
인다 사주와 함께하면 기가 다 빨린다.
비위 맞춰주다가 골로 가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 인다는 사실 상대하기 매우 쉬운 존재들이다.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가오 살려주고 이야기 공감해주고 찡얼거리는거 들어주면 잘 넘어온다.
그래서 등쳐먹기가 쉽다. 사기꾼들의 타켓이 잘 되는 유형들이다.
무인성 사주는 인다와 완전히 반대다.
공감능력이 단 1도 없다. 싸이코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인다가 감정조절 못하는 싸이코라면 무인성은 천연 싸이코끼가 있다.
무인성은 구슬리기가 힘들다.
의외로 머리가 좋다.
감정에 휩쓸리지 않기 때문이다.
친구하기엔 인다보다는 무인성이 훨씬 좋은데 가끔 섭섭할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