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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성 사주가 인간관계를 추구하면 어떻게 될까?

중화가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무인성 사주가 인간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20대 남자가 노인정에 놀러간 꼴이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이다.

 

인성이라는 것은 주고받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인간관계가 맺어지게 된다.

그러나 무인성은 감정 공유를 잘 하지 못한다.

스스로 감정을 드러내는게 정말 힘든게 무인성 사주이다.

 

무인성은 인간관계를 맺어봐야 누가 챙겨주고 이런거 없다.

오직 나갈일만 있다.

 

무인성이 인간관계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짓이다.

상대방이 오히려 눈쌀을 찌푸리게 된다.

 

무인성 사주가 인간관계를 맺으면 본인에게 얼마 있지도 않은 에너지 전부 빨리는 일이다.

기진맥진해서 아무것도 못한다.

 

하루종일 징징이들이 징징거림만 받아주게 될 것이다.

특히 인다사주들이 달라붙어서 감정 배출구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인성 사주들이 무인성에게 우리는 친구니 이해심을 가져야 되니 공감 운운하며 들러붙는다.

여기에 속지 말아야 한다.

 

무인성 사주가 주제파악 못하고 함부로 남들을 연민해 주다가는 나락으로 간다.

본인 하나 챙기기도 힘든 무인성 사주가 남 징징거리는걸 들어준다고?

 

웃음만 나올 일이다.

 

무인성 사주가 인간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총 없이 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다름이 없다.

가스라이팅 당하는건 기본이고 하인 노릇에 본인 스스로도 사리분별을 하지 못해 고생 자처하다 욕만 잔뜩 먹고 바보같은 짓을 왜했냐고 욕만 먹게 되어 있다.

 

무인성 사주가 남들에게 본인 힘들다고 징징대거나 다른사람 단점을 집어낸다면?

듣는 사람들은 모두 정색하고 무인성 사주를 천하의 역적으로 만들 뿐이다.

 

사주에 대해 잘 모르는 무인성들은 그것도 모르고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악의라곤 없는 무인성 사주들의 하얀 마음은 인간관계를 맺을수록 백지같던 도화지가 검게 물들어가기 시작한다.

 

검게 물든 도화지는 어떤 방법으로도 지워지지 않는다.

그 과정을 거치다 보면 말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게 된다.

 

 

무인성 사주는 외로운 사주다.

어쩔수 없는 숙명이다.

 

무인성은 사람을 만나면 얻는것은 없고 잃는것 밖에 없다.

차라리 일하는게 더 마음이 편할 것이다.

 

그 대신 받은 것들을 무기로 써야 한다.

무인성은 인간관계에 시간 낭비 하지말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

 

무인성 사주는 되도록이면 사람이 적은 곳에서 취업하거나 돈벌 생각 하는게 좋다.

아예 사람이 거의 없는 야간 근무도 무인성에겐 무척 적합하다.

 

혼자 일할 수 있는 프리랜서라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다.

 

공무원 일중에서 무인성에게 가장 어울리는 직업은 바로 등대지기이다.

무인성 사주에게 특화된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무인성 사주는 무인성답게 살아가는것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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