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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사주는 소심해 보인다

비겁세력이 강할수록 존재감이 크게 있다.
존재감이 크니까 주변인들(대부분 신약)의 뒷담 소재, 가십거리 소재가 되기 쉽다.

이를 소소한 정치나 친목질로 풀어야 하는데 신강 특성이나 그릇 상, 스몰토크나 좀스런 친목질을 하기 어려워 한다.

그래서 그냥 주변의 설왕설래는 놔두고 계속 마이웨이하는데 신강으로선 그나마 최선의 대처가 구설수 안나게, 화제의 중심에 서지 않게 가만히 있는 것이다.
주목 덜 받게 말이다.

근데 그런 모습을 보고 신약들은 신강이 소심하다고 생각한다.
평소엔 신약이 더 발랄하고 거칠것없이 좃목질 정치질하고 다녀서 기가 더 쎄보이기도 한다.

상기한 이유로 신강은 가만히 있고 처맞고 있으니 찌질해보이고 소심해보인다.
이게 역전되는게 주변상황이나 환경이 위기상황으로 바뀔때다.

신강은 위기상황에서 차분하고 강인하게 헤쳐나가는 반면 신약은 그간 평화로울때 스몰토크하며 나대던 것과 완전 다르게 급쭈구리가 돼서 울고 질질 짠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신약사주는 본인이 불안해서 주변 세력을 찾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비겁이나 비겁 기신이 알아야 할 것들

무비겁들은 배신 경험이 꼭 있지.
처음엔 잘 지내듯 하다가도 어느 순간 무리에서 소외되거나 따 당하는 경험 말이야.

학창시절에도 직장생활에서도 같은 팀내에서 따, 동호회 활동에서도 개인적으로 친분 쌓아도 돌아오는건 잠수, 이간질, 험담, 배신들이다.
즉 앞으로도 내편은, 친구는 없다는 말이 된다.

그래서 친구를 사귀지 말라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이상한 느낌 들거나 상대가 거절하는 뉘앙스를 보이면 거기서 끝내야 한다.
본인부터가 그 상대에게 호감을 가지는지 부터 생각해보자.

외로워서 친구에 대한 기준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근데 내가 상대를 좋아하지 않지만 외로워서 만나는거 상대가 다 안다. 

너가 좋아도 상대가 거절하면 거기서 끝내야 한다. 
내가 좋아해준다고 상대가 날 좋아해준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

싫다는데 자꾸 다가가면 또 배신 당한다.
차라리 본인한테 있는 복이 있는 십성과 어울리려고 노력하는게 올바른 길이다.

무비겁은 이번생에는 인간관계와 관련없으니 딴거에 집중하는게 좋다.
인간관계 하라고 태어난게 아니라는걸 인지하고 

 



사주 보러갈때 알면 좋은 것들

1. 가격이 비싸다고 잘보는 사람은 아니다

10만원 이상인데 고서복붙 통변하는 자격 미달 술사들이 굉장히 많다.
반대로 5~7만원 받고도 나의 과거나 현재 상황 맞히는 술사도 있다.

이런 술사들 특징이 고서를 맹신하거나 무작정 부정하지 않고 참고만 하면서 자기 관법을 따로 정립한 사람들이 많음

2. 못보는 술사보다 더 조심해야 할 건 좋은 말만 듣고 싶어하는 내 욕심

독학 할 때 자기도 모르게 자기사주 올려칠 수 있는 이론에 관심이 가고 믿고 싶어지는 법이다.
사주 상담도 똑같다.

내 사주원국이 좋고 지금 당장의 대운은 나쁘지만 좀 있으면 나아질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상담받는 건 어쩔 수없는 부분이다.
그러나 그런 케이스는 극소수고 내가 해당될 가능성은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사들은 구업짓기 싫고 자기 밥줄 안 끊기지 않으려고 좋은 건 과장해서 말해주고 듣기 싫은 말은 돌려 말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사주를 잘 알아서 술사들 돌려 말하는 스킬에 혀를 내두를 정도다.

보통 자기 사주를 조금 좋은 사주로 알고 있는 내담자가 많은데 착각일 확률이 대부분이다. 
왜냐? 좋은 원국을 타고나는 건 로또만큼이나 어렵거든.

그냥 술사가 평범하거나 좀 안 좋은 원국을 립서비스로 좋다고 해줘서 착각하는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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