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 일지별 성격 정리

 

 

갑 - 남녀불문 시원시원.대찬느낌. 좀 아쉬운게있다면 사람 상대할때 좀 애교있고 센스있게 끌어당기는게 부족한듯.

그래서 장사나 영업에는 좀 안어울림. 뭔가 말할때 뒤로 딴생각하는 느낌이 안들어서 내가 좋아하는 일간중 하나.

돈도시원시원하게 쓰고 좋음(돈을 막쓴다는게 아니라, 쓸 때 안아끼고 씀 쪼잔하지 않음)



을 - 잘 안싸우고 언쟁도 잘 안함. 단점이 있다면 약았고 여우같아서 좀 얄밉다. 생활력 있고 사치를 많이 안하는듯.

사람 이미지도 딱 음일간일것 같은데, 약해보이진 않고 좀 성깔은 있을거 같다 싶은 느낌. 병화있을경우 인물이 좋은듯.



병 - 내가 100% 알아볼수있다고 장담하는 일간. 시원시원한거 맞긴 한데, 본인이 먼저 "난 화끈하고 시원시원함ㅋ" 이러는 스타일..

뒤끝있음. 저돌적. 적극적이고 진취적인거 좋긴 한데 그러다보니 인간관계에서 센스가 없음.. 좀 한걸음 쉬어가는 센스가 없음

예쁘고 잘생긴애들이 좀 있는듯. 병오가 가장 병의특징 많이가지고있고, 병인은 병일간이면서도 별로 안나대는듯..

 

정 - 부드럽다. 정해일주 센스있고 언어능력 좋은듯. 음일간중 가장 탐구적(?)이고 생각 많음. 천간 정 3개붙어있는애는 ㄹㅇ 또라이였음.

적당한 선을 지킬줄 알아서 내가 좋아하는 일간중 하나. 누구하고도 잘 친해지지만 은근 본인이 선을 그어서 사람 가려 만나는듯.



무 - 남자고여자고 무는 특유의 느낌이 있음.. 단단한 느낌. 천간 무 두개뜨면 해외 나오는듯. 고집 세고 자신감 뿜뿜..

여자가 무일간이면 좀 팔자센 사람이 많았음.. 남자 무자일주 여자한테 잘함. 부인뿐만아니라 다잘함.  남자 무일간은 수다쟁이를 못본듯.



기 - 예쁜애도 있고 빻은애도 있는데 공통적으로 참 아기자기하고 조그만게 열심히 산다는 느낌을 줌. 은근 보수적...

내가 젤 싫어하는 일간이라 딱히 장점이 떠오르지않는다.. 그릇이 작고 속이 좁다... 포부 자체가 다른 일간에 비해 작다.. 포부가 꼭 커야하는건 아니지만..



경 - 나 미국사는데, 경일간들은 열심히다. 열심히 영어도 하고 하지만, 영어를 잘하더라도 발음좋고 영어가 자연스러운애는 하나도 못봄.

다른면에서도 똑같다. 열심히 하지만 양일간중 가장 센스적인면이 없는거같다. 이게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는데,

장점이라면 교묘하고 교활하지 못하다. 경일간이 1이라고 하면 그냥 1인것같다.  단점이라면 가끔 답답하다.

내 주위에 경일간이 많은데, 양일간이면서도 가끔 음일간 같음.. 새로운 사람 만나는거 별로 안반기고, 어디가서 나서서 자기의견 표출하는 타입 아닌듯..

 

 

신 - 오히려 얘네가 양일간같다고 느껴질때가 있다. 큰 미남미녀가 아니더라도 빻은애는 없는거같다. 피부 흰 사람이 많음. 고집 쩜....

무토의 고집과는 다르다. 무토는 아예 언쟁조차 없다 그냥 내가 3이라고 하니까 3인거야.. 하고 말이없다. 신금은 언쟁도 한다. 남의 의견 다 들어놓고

아니야 그래도 3할래. 이런느낌... 인간관계도 두루두루 좋은 스타일은 아님. 자기만의 기준이 있는듯.. 돈도 계획적으로 쓴다. 막 안씀..



임 - 장단점이 가장 확실한 일간.. 장점은 친화력 좋고 대부분 맞춰준다. 단점은 임일간이 니 의견에 맞장구 쳐줬다 해도 그게 진짜 동의한거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얘네는 그냥 아그래? 아 진짜? ㅋㅋㅋㅋㅋ 이런 리액션이 있는애들. 리액션 해놓고 까먹었을 가능성 큼. 완전히 아니라고 생각하면 언쟁도 잘한다.

무토 없는 임일간은 진짜 마이웨이..  똑똑하긴 한데 그게 공부머리는 아니라서 공부잘한애는 잘 못봤고, 일상생활에서 좀 머리 잘굴리는듯.

나쁘게 말하면 교활할 수 있다. 속을 알 수 없다.. 아닌척을 잘하지만 사실 포부는 개크다.



계 - 조용한것같지만 할말 다한다. 사람이 안정적이어 보임. 근데 친해지면 아님.. 혼자 생각도 많고 스트레스받는일도 많음..

근데 다 참고 있진 않는다. 센스있다. 패션에도 관심있는거같고 재치 있는애도 좀 있고.







마지막 - 인다자는 정말 피곤함.

관다녀는 관다인게 티가 난다. 

남자가 주변에 많긴 한데 본인도 그걸 즐기고 약간 티 내려고 하면 관다녀였던듯.

비겁다자 뭔가 포스있고 멋있는 느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