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사주에 대한 단상

 

신강사주는 기신 때 외롭고 고독해
주변에 사람이 없어 친구가 고프다

 

할 수 있는 건 혼자 하는 자기계발 뿐이야
능력있는 건 주변에서 알긴 아는데 주변에서만 알 뿐이고

자기계발해서 능력치 올려도 주변에서 쓰여야되는데 쓰이질 않아 쓰임이 고프다
주변 사람들의 관심이 고파

인간관계에 조심하지 않아도 예쁨받는 신약 그들이 부러워
내색 안하니까 힘들다는 걸 아무도 몰라줘

 

말해도 그 때 뿐 차라리 말안하는게 낫다는 걸 알게된다
잘모르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편하게 즐기고 싶고 끼부리는 게 더 좋은 걸 알면서도 쭈구리가 되서 가만히있는데 남들은 그게 무게 잡는 줄 알고 어려워해

좋은 마음에 한 일이어도 다른 사람들(비겁들)꿍꿍이가 있는 줄 알지
본인은 경계하지 않는데 주변에선 항시 경계심을 갖고 봐

내 상식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들은 내 사람으로 인정치않고 쳐내버려
돈때문에 찌질하게 구는 애들 이해하고 욕하지도 않으면서 돈때문에 자신이 찌질해지는 것 못참고 남들한테 안좋은 소리 들을까봐 지갑을 열게되

용신 때(식재관 운을 맞거나 합화되어 조금이나마 신약해질 때) 사람들이 나를 찾아
친구가 생김 근데 친구보다는 부하 느낌의 사람들이 생기곤 해

 

내 능력치가 인정을 받아
어딜가나 대우받고 중요한 사람으로 인식되

기신 때는 조그만 무리, 편한 무리의 리더인데 인정도 못받았다면 어딜가나 자연스레 리더가 되고 인정받아

남들이 내게 잘보이려하고 내 무리에 속하고 싶어하게 되

남들이 부러워해

시기 질투가 있어도 꺼내지않고 본인 속으로만 하지

호탕 쾌활 긍정적이 되고 쓸데없는 공상이나 잡념으로 힘들어하지 않게되
주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어떤 자리던 어색하지 않고 낄때 안낄때 구분이 됨 적정선을 알게되지

고집과 아집이 줄어들고 남들의 말을 수용 할 줄 알게되

 

기신 때는 내 말이 무조건 맞고 니네는 바보야. 날 인정안해주네. 진가를 모르는 너넨 바보니까 가 더 심해져서 냉소적이고 고립이 더 심해져

아무리 신약처럼 해도 그렇게가 잘안되고 그렇게 해도 남들이 신약처럼 봐주질 않음..
신약들이 답답해 보일때도 있지만 다음 생에 태어나면 신강보단 신약으로 신약보단 중화사주로 태어나고 싶다

신강들은 쏠려있는 사주가 많으니까 쓸 수 있는 것도 한정적이고... 훨씬 더 대운빨 많이 타게 된다
그래도 기신대운 때 열심히열심히 준비하고 다져놓으면 용신세운에서라도 조금 빛을 볼 수 있어

특히 기신운때는 잡념이나 공상 쓸데없는 생각들 정말 좋지 않아 끝없이 우울해지기도 하고

모두 열심히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