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 11. 07:11ㆍ사주팔자

인다남은 일하기 싫어서 여자 등골에 빨대를 꽃으려는 기생충형 하위 수컷들이다.
진화론적으로 여자는 자신의 번식자원을 수컷에게 빨아먹히는걸 극도로 혐오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다.
여자의 번식투자는 남자에 비해 압도적으로 크다.
열달 동안 아이를 품고 낳아서 젖먹여 키우는동안 취약한 상태에 놓이니까 여자의 레이더는 항상 이 수컷이 나와 새끼를 지키고 자원을 물어올 사람인가, 아니면 내 자원을 갉아먹을 리스크인가를 감별하는데 극도로 예민하게 세팅되어 있다.
인다남의 본질은 뭔가?
인성은 받아먹는 기운이다. 재성을 극하고(재극인) 식상을 짓누르니 땀흘려 생산하는 식상과 여자를 책임지거나 결과를 만들어내는 재성이 망가져있다.
그래서 여자들은 인다남을 보면 나보다 더 암컷같은데? 라는 생체적인 위화감이 생긴다.
남성호르몬이 뿜어내는 사냥꾼이나 보호자의 기운이 아니라, 자기가 돌봄을 받아야 마땅하다는 유아적 에너지를 먼저 뿜는다.
겉으로는 조용하고 착해 보이거나 모성애를 자극하는 가련한 척을 하는데 본능적인 촉이 좋은 여자들은 여기서부터 본능적으로 등골이 오싹해지는걸 느낀다.
남자를 마주친게 아니라 다큰 성인 형태의 거대한 아기를 마주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대화를 해보면 본질이 드러난다.
보통 건강한 관계는 주고받는 핑퐁이 있어야 하는데, 인다남 특유의 수동공격성과 끝없는 인정욕구, 징징거림이 여자의 정신적, 물질적 자원을 실시간으로 갉아먹는다.
여자는 무의식적으로 이놈 옆에 있으면 내가 사냥도 뛰고, 밥도 차려주고, 감정 쓰레기통까지 해줘야 되는구나 하는 견적이 0.1초 만에 나온다.
내 생존자원을 공유하는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털리는 형국이니, 피로감과 불쾌감이 즉각적으로 엄습한다.
사냥할 의지는 없고 둥지에 누워서 어미새가 물어다 주는 모이만 받아먹으려는 수컷을 볼때 생기는 감정은 혐오감이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제몫을 못하고 남의 자원에 무임승차하려는 개체는 집단에서 도태되거나 배척당한다.
여자가 인다남의 그 특유의 뻔뻔함, 네가 날 챙겨주는 건 당연한 거 아니야? 라는 태도나, 일하기 싫어서 핑계대고 회피하는 꼴을보는 순간 느껴지는 감정은 소름 그 자체다.
성적매력이 마이너스로 곤두박질치는건 당연한 순서다.
인다남의 마수에 걸려드는 여자들
일반적으로 식상생재형 여자들이 인다남에게 잘 걸려든다.
특히 미용업 하는 여자들에게서 흔하게 보이는 모습이 남편으로 백수 인다남을 끼고있는게 전형적이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여자들을 보자.
내 식상인 손기술로 가위질하고 파마약을 묻히며 몸을 갈아서 재성이라는 돈을 만들어내는 전형적인 식상생재형이다.
특히 자리잡은 미용실 원장들은 신강하면서 식상과 재성이 잘 잡혀있다.
생활력은 만렙이고, 남한테 손을 안벌리고 내 손으로 전부 일궈내는 알파 여자들이다.
그런데 이런 식상다자나 재다녀들의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데 퍼주고 키워내는 에너지인 식상이 몸밖으로 흘러넘친다는 거다.
식상이 강하면 기본적으로 젖병들고 다니는 어미모드가 기본적으로 탑재된다.
불쌍한 꼴을 못보고, 손이 많이가는 사람을 보면 내가 사람 만들어야지 하는 망상이 뇌를 지배한다.
여기에 딱 인다남들의 레이더에 잡힌다.
인다남은 어떤 놈들인가?
인성은 엄마의 젖이고 무조건적인 수용이다.
세상이 날 대접해줘야 하고, 일은 하기싫고, 감정적 배설을 받아줄 호구가 필요한 놈들이다.
인다남들은 사냥터에 나갈힘은 없어도, 어미를 홀리는 기술하나는 기가 막히게 발달해 있다.
관성을 설기(관설)시키니까 밖에서 남자구실하며 카리스마 부리는건 쥐뿔도 없는데, 여자 앞에선 눈망울 촉촉하게 뜨고 세상이 나를 몰라준다, 너밖에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이 없다며 어린양 코스프레를 한다.
식상이 강한 미용실 원장 입장에선 이런 모습을 보면 뇌에서 도파민이 터진다.
자기처럼 기가 강한 여자들은 밖에서 마초처럼 거들먹거리는 관다남이나 비겁다남을 보면 성질머리 부딪혀서 치고받고 싸운다.
지까짓게 뭔데 나를 가르치려 들어 하면서 튕겨내다.
그런데 인다남은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
살랑살랑 기어들어와서 말도 예쁘게 하고, 칭찬도 해주고, 누나 멋있다고 치켜세워주면서 자기가 얼마나 상처받은 영혼인지 징징댄다.
여자는 "이 거친 세상에서 다들 나한테 돈 내놓으라, 머리 잘라내라 요구만 하는데, 이 남자는 내 손길이 필요한 가련한 어린양이구나" 하면서 식상이라는 모성애의 밸브를 활짝 열어버린다.
이게 바로 덫에 발을 들이는 순간이다.
그뒤는 뻔한 비극이 시작된다.
인다남은 인성의 본질대로, 처음엔 고마워하는 척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여자의 헌신을 당연한 권리로 세팅한다.
미용실 한구석에서 커피나 축내고 주식 차트나 보면서 내가 이번에 사업 구상하는게 있는데 자금이 조금만 있으면 대박난다는 뜬구름을 잡는다.
식상 없이 머리만 굴리는 인성의 전형이다.
여자는 이미 투자한 매몰 비용(감정과 돈) 때문에 조금만 더 뒷바라지하면 사람 되겠지 하다가 통장 잔고가 바닥날 때까지 털린다.
특히 아이가 태어나면 인다남은 바로 드러눕는다.
어차피 이 여자는 가게문을 닫고 도망을 못칠거라는걸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이다.
결국 미용실에서 낮에는 손님 머리 밀고 밤에는 다큰 인다남 뒤치닥거리를 하고 새벽에 아이 우는 소리에 깨서 분유를 타는 지옥의 3교대 풀가동 인생을 살게된다.
탈출구는 없다.
식상강한 여자가 아이를 버리고 야반도주할리도 없고 인다남은 특급 숙주를 절대 제발로 떠나지 않으니까.
인다남 입장에서는 평생 연금나오는 기계에 자식이라는 확정 도장까지 찍어놓은 인생 최고의 잭팟을 터트린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