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 사주는 스님이 되면 그 흉을 감소시킬 수 있다

2025. 6. 4. 18:39사주팔자

반응형

 

살인과 연결되는 사주의 구조

무재+식상 과다 : 표현과 욕망은 넘침, 그러나 보상은 없음

무재+신강+인성 과다 : 현실과 괴리된 망상 강화

백호+괴강+간여지동 : 폭력성 내장 + 외부 환경의 격변

관성 없음 : 통제불가, 사회적 제어장치 결핍

비견/겁재 과다 : 타인에 대한 경쟁/소유 의식 극대화

무재 살인마는 통계적으로 실제로 많은가? 

살인범, 강력 범죄자 중 무재사주 많다는 말은 사주 보는 사람들 사이에선 꽤 오래전부터 돌던 사실이고, 몇몇 전문가는 교도소 상담 데이터나 형사사건 사주 분석을 통해 비공식적이나마 많이 확인했다.

내가 살인자의 사주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

스님의 길을 걸으면 흉을 빠르게 감소시킬수 있고 내가 전생에 행했던 좋지 않았던 카르마를 빠르게 소멸시킬 수 있다.

무재(無財), 재성이 없는 사주로 절대 다수의 살인자들은 무재 사주이다.
재성은 사회적 관계, 경제적 보상, 욕망의 실현, 인간관계 속 타협과 통제다. 

이게 없으면 욕망은 있는데 현실은 안 주고 남들은 나를 안 쳐다봐준다. 뇌 속엔 폭주가 남는다.

무재 식상이 과다하면 표현력은 넘친다. 
말은 많고, 감정은 과열되고, 하고 싶은 건 많다. 

그런데 무재일 경우 보상은 없다.
열려 있으나 채워지지 않는 욕망의 감옥이다.

스님의 길은 완벽히 반대다.
욕망을 끊는 훈련, 세속적 보상과의 단절, 식상의 발산을 침묵과 수행으로 재구성.

스님의 생활은 무재+식상 과다의 발작을 정면으로 봉쇄한다.

무재+신강+인성 과다는 현실 도피형 망상형이다. 
내 생각은 옳고, 세상은 틀렸으며, 그 틀린 세상이 나를 괴롭힌다고 진심으로 믿는다.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내가 신강하니 자아가 강하고 나를 절대화시켜 수단과 방법 안 가리고 세상을 바로잡겠다는 병적인 영웅주의로 치닫는다.


스님 생활은 여기서 생각을 끊는 훈련, 자아를 해체하는 체계, 나를 없애는 반복적 수행을 통해 망상의 기초부터 무너뜨린다.

무재+백호+괴강+간여지동 구조는 폭력성, 외부 격변, 운 자체가 뒤틀림이다.
스님의 길은 정반대다.

매일 일정한 반복, 고정된 루틴, 극도로 절제된 생활, 자연과의 일체이니 외부 격변 자체가 제거된다.
사주의 작동 환경이 사라지는 것이다.

무재+관성 없음은 통제 불가이다.
스님 생활은 그 자체가 철저한 타율 통제의 집합이다.

기도 시간, 예불 시간, 정진 시간 전부 정해져 있고 지키지 않으면 공동체에서 배제된다.
사주에서 결핍된 관성을 외부에서 인위적으로 주입할 수 있다.

무재+비견/겁재 과다는 경쟁심과 지배욕아 폭주하게 된다.
스님 세계에선 재산도, 이성도, 지위도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다.

욕망과 소유의 대상이 낮기 때문에 비견, 겁재가 충돌할 대상이 없다.
원천적으로 경쟁심의 발현 경로를 잘라버린다.

스님이 되는 건 사주의 흉기를 무디게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흉을 기능적으로 무력화하는 영적 격리소인 것이다.

살인마 사주를 가진 자는 세속에 남으면 대부분 폭주하게 되어 있다.
언젠가는 욕망이 틈을 타고, 불만이 스며들기 시작한다.

욕망은 있는데, 그걸 조절하고 받아낼 그릇이 없기에 언젠가는 반드시 터진다.

그걸 막을 수 있는 건 출가이며, 세상과의 단절이며, 업장의 단절이다.
그리고 그게 카르마 리셋의 지름길이다.

과거 생에서 저질렀던 모든 칼질, 그로 인해 맺은 수많은 원한은 이번 생에서 자기 자신을 죽이는 수행을 통해 상쇄된다.
사주는 전생의 이력서기 때문이다.

살인마 사주는 전생에 사람 죽인 자다.
이번 생에 스님이 되면 그 채무를 선불로 갚게 되는 셈이다.

욕망은 인연을 낳고 인연은 사건을 부르고 사건은 파국으로 향한다.
욕망을 끊으면, 인연도 사라지고, 사건도 생기지 않는다.

그게 바로 수행이고 업장의 단절이다.

살인을 저지를 사주는 이번 생에서 자기 자신을 참회로 찔러야 한다.
자기 자신을 죽이는 자만이 다른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스님이 될때 알아야 할 점

출가 신청은 13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특정 사찰(주지 스님) 찾아가 출가하고 싶다고 하면 상담부터 들어간다.

미성년자는 부모 동의서가 필요하고 성인이면 본인이 결정 가능하다.

아무 절에나 가면 안된다.
조계종 소속인지 확인해야 한다. 

아니면 사짜 종단(사이비)일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