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 05:32ㆍ사주팔자
인다사주 끝판대장은 월지 정인이다.
이 자리에 정인 하나만 있어도 인다 끝판대장이라 불릴만하다.
한마디로 자기 자신밖에 모른다는 것이다.
월지가 정인이면 이미 사주 50%는 인성이라고 보면 된다.
일지 정인도 인다 특유의 느낌이 물씬 난다.
숨쉬듯이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는 사람이라고 보면 틀림없다.
일지 혹은 월지가 인성이면 무조건 거리를 두는게 좋다.
인다 사주들은 본인이 생각이 깊고 보통 사람보다 머리가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혼자만의 망상은 깊은 우물안 개구리다.
다른사람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본인 혼자만의 쓸때없는 망상이고 이게 심화되어 고집으로 발전한다.
결국 내 생각이 전부인양 착각하는 지경에 이르고 본인의 깊고 심오한 생각을 다른 사람은 이해하지 못한다고 혼자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지능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라 본인이 학습한 것 이상에서 잘 못 벗어난다.
책도 읽지 않고 글도 잘 못적는다.
그냥 생각만 많을 뿐이다.
사고를 못하니 학교에서는 모범생 소리를 들을수도 있으나 사회 나오면 민폐 그 자체다.
그런데도 놀라운 것은 본인이 맞다고 끝까지 생각한다는 것이다.
인다 성격은 자기애가 강하다.
항상 본인이 시선의 중심에 있어야 하고 질투와 시기심이 정말로 강하고 내로남불 끝판대장이다.
은연중에 남 무시하고 선민의식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지만, 본인이 무시하는 사람들은 사실 인다보다 가치가 몇배는 높은 사람들이다.
인다는 특유의 자기중심적인 사고관 때문에 어떤 짓을 해도 남탓, 자기합리화가 가능한 신기한 능력이 있다.
나 자신의 아픔의 공감을 무한대로 바라지만 다른 사람의 아픔은 0.0001%조차 이해하지 않는다.
내 상처, 내 고민은 상대가 깊이 공감하고 들어주길 바라지만 인다남녀가 고민 백번 말할때 다른사람이 고민 한번 말하면 대충대충 건성건성 대답한다.
문제는 인다는 자신의 사고의 틀을 바꾸지도 못한다는 것이다.
인다의 정체상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기생충 포지션이다.
교묘한 가스라이팅과 동정심 유발로 사람을 조정하는것이 주특기이다.
혹시 인다가 달라붙었는가?
어떻게 퇴치할 수 있을지 궁금한가?
화를 내거나 지적질하면 오히려 더 좋아하는것이 인다이다.
인다들은 정신이 이상하기 때문에 화를 내면 오히려 만족하며 밀접한 관계라고 느낀다.
왜냐하면 너가 나쁜사람이 되어줘야 인다는 착한 피해자 코스프레를 계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연락을 줄이고, 관심을 보이지 마라.
카톡 차단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면 알아서 떨어져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