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불용이란 사용하지 말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름에 사용하면 안좋은 한자라는 말이다.

 

(불용한자의유래) 

(1). 자의(字意)가 너무 원대하고 거창한 문자.

(2). 짐승이나 식물을 뜻하는 글자.

(3). 나쁜 의미를 연상하는 글자.

(4). 정신세계의 높은 경지를 의미하는 글자.

(5). 불길한 뜻이 담긴 글자.

(6). 과거 기생 등 천직에 있었던 사람의 이름으로 주로 쓰였던 글자.

(7). 종말의 의미를 내포한 글자.

(8). 분리의 의미를 가진 글자.

(9). 길한 뜻의 글자이나, 반대로 좋지 않게 된다는 글자.

(10). 자연과 관계된 글자 등

 

 

이는 여러가지 의견이 번번히 나뉜다.

 

불용한자를 이름에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면 그 이유는 한가지 뿐이다.

 

불용한자는 오랜기간 축적되고 증명된 통계치이며, 이게 사실이라면 사용하면 안되는 말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통계적으로 증명하는 사실이나 조사한 사람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왜 한결같이 불용한자를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 것일까?

근거가 있어야 불용한자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조사를 해 보면, 유명한 인물들이나 지도자의 40%는 불용한자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는 재벌이나 대통령, 영부인들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불용한자가 정말로 운명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드는 통계치가 나온 것이다.

 

불용한자에 대해 조사하면서 알아낸 것은 세 가지가 있다.

 

1. 불용한자는 이론적 타당성이 없다.

 

2. 그럼에도 불용한자는 사용하면 안된다고 성명학계는 확고하게 믿음을 가지고 있다. 

 

 

불용한자는 누가 만들어낸 것일까?

 

왜 이것이 아직도 계속해서 전해져 왔고, 지금도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는 걸까?

 

주역에서는 사물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이 이루어 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뇌화풍은 더 이상 바랄것이 없을만큼 풍성하지만, 그 뒤에는 쇠퇴하듯이 말이다.

 

이런 것을 보고 너무 좋은 한자는 사용하면 좋지 않다고 전해져 온 것은 아닐까?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