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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를 아는 사람은 오히려 좋지 못하는 인생을 살 수 있을 확률이 높다.
왜 그럴까?

사주는 선천과 후천으로 나뉜다.
같은 사주라 하더라도 미래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사주의 후천적인 영향력 때문이다.

동일한 사주를 가진 사람이 초년 기신운이면 어떨까?

이때 2가지 부류로 나뉘어진다.

기신운에 노력해서 부딪혀 보고 깨진 사람들은 크게 성장하고 다음 용신운때 크게 도약한다.

사주를 알고 있어 기신운때 용신운이 오는것만 믿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앞 사람보다 성장의 크기와 도약의 크기가 같을까? 당연히 같지 않다.

운을 겪는다는 건 인간의 의지나 노력을 초월하는 거대한 기운을 체험하는 것이다. 
지진, 쓰나미, 화산과도 같다. 

예측한다해도 달리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래서 기신운을 겪고 나면 겸손해지고 용신운을 겪고나면 오만해지기 쉽다.

 



기신운때는 몸도 아프고 정신상태도 멀쩡하지 못하다.
이럴 때 한국에 있으면 무얼 해도 안된다.

일을 하면 몸을 다치고 사람을 만나면 이용당하고 상처를 받고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해외에 나가면 거짓말같이 말짱해진다.

물론 나라마다 다르다. 본인과 맞는 나라가 있고 맞지 않는 나라가 분명히 있다.

이럴 때는 한국에 오지 말라.
한국에 오면 다시 몸이 아프고 정신건강도 나빠질 것이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나라로 가면 더욱 좋다.

해외에 나가면 음양에 변화가 오게 되는데, 해외에 나가는 것 자체가 역동적이고 하루하루가 도전이고 그 자체가 액땜이다.

교수들 사주를 보면 20대, 30대 기신 대운이였다가 30대 후반부터 용신운인 구조가 많다.
이 때 20대~30대에 외국나가서 공부하다가 30대 후반에 교수가 되어 결실을 맺는 것이다.

자녀가 어린나이에 기신운이라면 일찍 해외유학을 보내는 것이 좋고, 초년이 좋다가 중~후반 기신운이면 한국에서 직장생활 하다가 나이가 되면 해외로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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